‘수사 무마 청탁’ 브로커 2명 항소심도 실형
입력 2023.11.12 (21:47)
수정 2023.11.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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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법원은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브로커 A 씨와 B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2월에서 10개월, 추징금 2~3천만 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석 달간 투자 사기 피의자로부터 경찰 수사를 무마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현금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 씨도 같은 사람에게 3천만 원을 받고 경찰관에게 천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기소된 경찰관 3명에 대한 재판은 진행 중입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석 달간 투자 사기 피의자로부터 경찰 수사를 무마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현금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 씨도 같은 사람에게 3천만 원을 받고 경찰관에게 천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기소된 경찰관 3명에 대한 재판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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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 무마 청탁’ 브로커 2명 항소심도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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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2 21:47:21
- 수정2023-11-12 22:04:58
대구지방법원은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브로커 A 씨와 B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2월에서 10개월, 추징금 2~3천만 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석 달간 투자 사기 피의자로부터 경찰 수사를 무마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현금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 씨도 같은 사람에게 3천만 원을 받고 경찰관에게 천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기소된 경찰관 3명에 대한 재판은 진행 중입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석 달간 투자 사기 피의자로부터 경찰 수사를 무마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현금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 씨도 같은 사람에게 3천만 원을 받고 경찰관에게 천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기소된 경찰관 3명에 대한 재판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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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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