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전국의 휴일 풍경

입력 2005.10.02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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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기는 청계천 현장 스튜디오입니다. 어제에 이어 청계천을 구경나온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먼저 연휴 이틀째를 맞아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는 전국의 휴일 풍경을 은준수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푸른 잎이 물러간 자리를 빨강과 노란색 나뭇잎들이 채웠습니다.

곱게 물든 단풍은 기암괴석과 폭포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형형색색으로 차려입고 가을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은 단풍과 울긋불긋 하나가 됐습니다.

한해의 결실을 거두느라 한창 바쁜 농촌 마을...

할아버지 손자 모두 황금 빛 들녁으로 가을 걷이에 나섰습니다.

송이 축제에 모인 사람들은 송이 중의 송이 가을 송이 향기에 흠뻑 취했습니다.

오늘 설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에 몰린 인파는 4만 8천 여명.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20일쯤 가을 나들이 인파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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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어가는 가을, 전국의 휴일 풍경
    • 입력 2005-10-02 21:06:4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여기는 청계천 현장 스튜디오입니다. 어제에 이어 청계천을 구경나온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먼저 연휴 이틀째를 맞아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는 전국의 휴일 풍경을 은준수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푸른 잎이 물러간 자리를 빨강과 노란색 나뭇잎들이 채웠습니다. 곱게 물든 단풍은 기암괴석과 폭포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형형색색으로 차려입고 가을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은 단풍과 울긋불긋 하나가 됐습니다. 한해의 결실을 거두느라 한창 바쁜 농촌 마을... 할아버지 손자 모두 황금 빛 들녁으로 가을 걷이에 나섰습니다. 송이 축제에 모인 사람들은 송이 중의 송이 가을 송이 향기에 흠뻑 취했습니다. 오늘 설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에 몰린 인파는 4만 8천 여명.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20일쯤 가을 나들이 인파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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