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타선 폭발…승부는 원점

입력 2005.10.02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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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SK가 선발 전원안타를 몰아치며,한화를 꺾고,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침묵하던 SK의 타선이 한화의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SK는 2대 1로 뒤진 4회, 집중타로 넉점을 뽑아내며,한화 선발 송진우를 강판시켰습니다.

타격감을 찾은 SK는 이호준과 박경완의 홈런등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한화를 11대 2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박경완(SK) : "꼭 이겨야하는 경기에서 좋은 승부를 펼친 것 같다."

마운드에선 김원형이 6과 3분의 2이닝동안 5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귀중한 승리를 따냈습니다.

<인터뷰>김원형(SK) : "그동안 한화전에 약했는데,제 몫을 한 것 같다."

두 팀이 1승1패 동률을 기록한 가운데,내일 열리는 3차전이 준플레이오프의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1텔레비전에서는 SK와 한화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중계방송합니다.

KBS NEWS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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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타선 폭발…승부는 원점
    • 입력 2005-10-02 21:21:0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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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SK가 선발 전원안타를 몰아치며,한화를 꺾고,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침묵하던 SK의 타선이 한화의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SK는 2대 1로 뒤진 4회, 집중타로 넉점을 뽑아내며,한화 선발 송진우를 강판시켰습니다. 타격감을 찾은 SK는 이호준과 박경완의 홈런등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한화를 11대 2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박경완(SK) : "꼭 이겨야하는 경기에서 좋은 승부를 펼친 것 같다." 마운드에선 김원형이 6과 3분의 2이닝동안 5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귀중한 승리를 따냈습니다. <인터뷰>김원형(SK) : "그동안 한화전에 약했는데,제 몫을 한 것 같다." 두 팀이 1승1패 동률을 기록한 가운데,내일 열리는 3차전이 준플레이오프의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1텔레비전에서는 SK와 한화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중계방송합니다. KBS NEWS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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