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 “북중미 월드컵 주인공은 나야 나!”
입력 2023.11.15 (07:15)
수정 2023.11.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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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이 북중미 월드컵 대장정을 앞두고 이젠 A대표팀에서도 주연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쟁쟁한 선배들과 치열한 주전경쟁도 불사르고 있는데요.
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혼자 8골을 터트린 정우영은 주연 중의 주연이었습니다.
하지만 A대표팀에는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 등 이미 유럽 빅리그에서 인정받은 주인공들이 많습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앞으로 3년.
시간은 충분합니다.
지난달 베트남 평가전에서 짧은 출전시간에도 골을 터트려 자신감이 넘칩니다.
[정우영/축구 국가대표 : "주연이 또 되고 싶고요, (북중미 월드컵)첫 예선전부터 좋은 모습보여서 꼭 다시 한 번 주연이 되는 게 제 목표인 것 같습니다."]
같은 왼쪽 공격수 포지션에 황희찬이라는 큰 벽이 자리 잡고 있지만, 정우영은 경쟁 구도를 마음껏 즐겨볼 생각입니다.
[정우영/축구 국가대표 : "(경쟁이)스트레스보다는 좋은 선수들도 많고. 저 또한 저한테 자신 있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더 큰 것 같아요."]
지난달 A매치에서 정우영의 99년생 동갑내기 홍현석이 황인범 대신 중원을 책임지는 등 항저우 금메달 세대는 클린스만 감독이 구상 중인 세대 교체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북중미에선 주연으로 거듭나겠다는 금메달 세대의 급성장이 대표팀에 건강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권혁락
항저우 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이 북중미 월드컵 대장정을 앞두고 이젠 A대표팀에서도 주연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쟁쟁한 선배들과 치열한 주전경쟁도 불사르고 있는데요.
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혼자 8골을 터트린 정우영은 주연 중의 주연이었습니다.
하지만 A대표팀에는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 등 이미 유럽 빅리그에서 인정받은 주인공들이 많습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앞으로 3년.
시간은 충분합니다.
지난달 베트남 평가전에서 짧은 출전시간에도 골을 터트려 자신감이 넘칩니다.
[정우영/축구 국가대표 : "주연이 또 되고 싶고요, (북중미 월드컵)첫 예선전부터 좋은 모습보여서 꼭 다시 한 번 주연이 되는 게 제 목표인 것 같습니다."]
같은 왼쪽 공격수 포지션에 황희찬이라는 큰 벽이 자리 잡고 있지만, 정우영은 경쟁 구도를 마음껏 즐겨볼 생각입니다.
[정우영/축구 국가대표 : "(경쟁이)스트레스보다는 좋은 선수들도 많고. 저 또한 저한테 자신 있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더 큰 것 같아요."]
지난달 A매치에서 정우영의 99년생 동갑내기 홍현석이 황인범 대신 중원을 책임지는 등 항저우 금메달 세대는 클린스만 감독이 구상 중인 세대 교체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북중미에선 주연으로 거듭나겠다는 금메달 세대의 급성장이 대표팀에 건강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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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 “북중미 월드컵 주인공은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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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1-15 07:28:56
[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이 북중미 월드컵 대장정을 앞두고 이젠 A대표팀에서도 주연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쟁쟁한 선배들과 치열한 주전경쟁도 불사르고 있는데요.
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혼자 8골을 터트린 정우영은 주연 중의 주연이었습니다.
하지만 A대표팀에는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 등 이미 유럽 빅리그에서 인정받은 주인공들이 많습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앞으로 3년.
시간은 충분합니다.
지난달 베트남 평가전에서 짧은 출전시간에도 골을 터트려 자신감이 넘칩니다.
[정우영/축구 국가대표 : "주연이 또 되고 싶고요, (북중미 월드컵)첫 예선전부터 좋은 모습보여서 꼭 다시 한 번 주연이 되는 게 제 목표인 것 같습니다."]
같은 왼쪽 공격수 포지션에 황희찬이라는 큰 벽이 자리 잡고 있지만, 정우영은 경쟁 구도를 마음껏 즐겨볼 생각입니다.
[정우영/축구 국가대표 : "(경쟁이)스트레스보다는 좋은 선수들도 많고. 저 또한 저한테 자신 있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더 큰 것 같아요."]
지난달 A매치에서 정우영의 99년생 동갑내기 홍현석이 황인범 대신 중원을 책임지는 등 항저우 금메달 세대는 클린스만 감독이 구상 중인 세대 교체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북중미에선 주연으로 거듭나겠다는 금메달 세대의 급성장이 대표팀에 건강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권혁락
항저우 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이 북중미 월드컵 대장정을 앞두고 이젠 A대표팀에서도 주연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쟁쟁한 선배들과 치열한 주전경쟁도 불사르고 있는데요.
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혼자 8골을 터트린 정우영은 주연 중의 주연이었습니다.
하지만 A대표팀에는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 등 이미 유럽 빅리그에서 인정받은 주인공들이 많습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앞으로 3년.
시간은 충분합니다.
지난달 베트남 평가전에서 짧은 출전시간에도 골을 터트려 자신감이 넘칩니다.
[정우영/축구 국가대표 : "주연이 또 되고 싶고요, (북중미 월드컵)첫 예선전부터 좋은 모습보여서 꼭 다시 한 번 주연이 되는 게 제 목표인 것 같습니다."]
같은 왼쪽 공격수 포지션에 황희찬이라는 큰 벽이 자리 잡고 있지만, 정우영은 경쟁 구도를 마음껏 즐겨볼 생각입니다.
[정우영/축구 국가대표 : "(경쟁이)스트레스보다는 좋은 선수들도 많고. 저 또한 저한테 자신 있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더 큰 것 같아요."]
지난달 A매치에서 정우영의 99년생 동갑내기 홍현석이 황인범 대신 중원을 책임지는 등 항저우 금메달 세대는 클린스만 감독이 구상 중인 세대 교체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북중미에선 주연으로 거듭나겠다는 금메달 세대의 급성장이 대표팀에 건강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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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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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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