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밀어붙이는 행정보다 구성원과 의견 교환 먼저”

입력 2023.11.15 (12:15) 수정 2023.11.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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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재판지연 등 사법행정 문제에 있어 사법부 구성원과 의견 교환을 먼저 하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 서울 서초동 대법원장 후보자 사무실 출근길에서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3년 반 정도 되는 대법원장 임기 안에 사법행정 문제 해결에 자신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경험이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사법부 구성원들을 믿고 있다"면서 "대법원장이 됐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행정보단 구성원들과 의견을 교환한 후 시행하면 하나씩 잘 진행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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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밀어붙이는 행정보다 구성원과 의견 교환 먼저”
    • 입력 2023-11-15 12:15:49
    • 수정2023-11-15 12: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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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재판지연 등 사법행정 문제에 있어 사법부 구성원과 의견 교환을 먼저 하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 서울 서초동 대법원장 후보자 사무실 출근길에서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3년 반 정도 되는 대법원장 임기 안에 사법행정 문제 해결에 자신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경험이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사법부 구성원들을 믿고 있다"면서 "대법원장이 됐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행정보단 구성원들과 의견을 교환한 후 시행하면 하나씩 잘 진행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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