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쉬었음’ 청년 증가…맞춤형 고용서비스 확대

입력 2023.11.15 (12:18) 수정 2023.11.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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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특별한 이유가 없이 쉬는 이른바 '쉬었음' 청년을 노동시장에 유입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대학 일자리센터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을 대상으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엔 청년 7만 4천 명에게 민간·공공을 통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기술 자격 응시료도 50% 할인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1~9월 평균 청년 쉬었음 인구는 41만 4,000명으로 전체 청년 인구의 4.9%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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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재정부, ‘쉬었음’ 청년 증가…맞춤형 고용서비스 확대
    • 입력 2023-11-15 12:18:43
    • 수정2023-11-15 12: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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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특별한 이유가 없이 쉬는 이른바 '쉬었음' 청년을 노동시장에 유입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대학 일자리센터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을 대상으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엔 청년 7만 4천 명에게 민간·공공을 통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기술 자격 응시료도 50% 할인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1~9월 평균 청년 쉬었음 인구는 41만 4,000명으로 전체 청년 인구의 4.9%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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