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보증금 부풀려 81억 사기 일당 검거

입력 2023.11.15 (18:22) 수정 2023.11.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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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보증금을 부풀린 전세계약을 체결해 보증보험사를 상대로 보증금을 받아낸 임차인과 무자본 갭투자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38살 임차인 A 씨와 빌라 명의자 26살 B 씨, 공인중개사무소 중개보조원 32살 C 씨 등 모두 51명을 사기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 3명은 2021년 7월 무렵 고의로 보증금을 부풀려 체결한 전세계약서를 근거로 지난 9월부터 보증보험사로부터 과다한 보험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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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 보증금 부풀려 81억 사기 일당 검거
    • 입력 2023-11-15 18:22:21
    • 수정2023-11-15 18: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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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보증금을 부풀린 전세계약을 체결해 보증보험사를 상대로 보증금을 받아낸 임차인과 무자본 갭투자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38살 임차인 A 씨와 빌라 명의자 26살 B 씨, 공인중개사무소 중개보조원 32살 C 씨 등 모두 51명을 사기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 3명은 2021년 7월 무렵 고의로 보증금을 부풀려 체결한 전세계약서를 근거로 지난 9월부터 보증보험사로부터 과다한 보험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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