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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폐교 27곳 청사진 제시…4·3학생교육관 등 활용

입력 2023.11.16 (08:01) 수정 2023.11.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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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폐교 27곳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 의뢰로 도내 폐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맡은 제주대 산학협력단은 어제(15일)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제주시 10곳, 서귀포시 17곳 등의 폐교를 4·3학생교육관과 문화시설, 체육건강시설 등으로 활용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용역팀은 이달 말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폐교 활용방안을 도교육청에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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