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도중 감독관 휴대전화 소리 수험생 피해”…“진상조사 중”
입력 2023.11.17 (16:03)
수정 2023.11.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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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 수능시험을 치르던 남원의 한 고사장에서 3교시 영어듣기평가 도중 감독관이 휴대전화를 소지했다가 소리가 울려 수험생이 피해를 봤다는 글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돼 전북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교육청은 1차 조사결과, 해당 감독관이 점심시간 차량에서 사용한 휴대전화를 그대로 옷 주머니에 넣고 시험장에 들어와 이를 뒤늦게 발견한 뒤 전원을 끄려다 소리가 울렸고, 곧바로 교실 밖으로 나갔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감독관은 휴대전화가 울리자 즉시 외부로 나갔으며 그 이후 듣기평가 방송이 시작돼 큰 피해를 주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감독관의 휴대전화가 울리는 약 10여 초간 실제 수험생 피해가 있었는지 조사와 함께, 전자기기 반입 지침을 어긴 감독관의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1차 조사결과, 해당 감독관이 점심시간 차량에서 사용한 휴대전화를 그대로 옷 주머니에 넣고 시험장에 들어와 이를 뒤늦게 발견한 뒤 전원을 끄려다 소리가 울렸고, 곧바로 교실 밖으로 나갔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감독관은 휴대전화가 울리자 즉시 외부로 나갔으며 그 이후 듣기평가 방송이 시작돼 큰 피해를 주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감독관의 휴대전화가 울리는 약 10여 초간 실제 수험생 피해가 있었는지 조사와 함께, 전자기기 반입 지침을 어긴 감독관의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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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도중 감독관 휴대전화 소리 수험생 피해”…“진상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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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7 16:03:41
- 수정2023-11-17 16:57:12
어제(16) 수능시험을 치르던 남원의 한 고사장에서 3교시 영어듣기평가 도중 감독관이 휴대전화를 소지했다가 소리가 울려 수험생이 피해를 봤다는 글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돼 전북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교육청은 1차 조사결과, 해당 감독관이 점심시간 차량에서 사용한 휴대전화를 그대로 옷 주머니에 넣고 시험장에 들어와 이를 뒤늦게 발견한 뒤 전원을 끄려다 소리가 울렸고, 곧바로 교실 밖으로 나갔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감독관은 휴대전화가 울리자 즉시 외부로 나갔으며 그 이후 듣기평가 방송이 시작돼 큰 피해를 주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감독관의 휴대전화가 울리는 약 10여 초간 실제 수험생 피해가 있었는지 조사와 함께, 전자기기 반입 지침을 어긴 감독관의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1차 조사결과, 해당 감독관이 점심시간 차량에서 사용한 휴대전화를 그대로 옷 주머니에 넣고 시험장에 들어와 이를 뒤늦게 발견한 뒤 전원을 끄려다 소리가 울렸고, 곧바로 교실 밖으로 나갔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감독관은 휴대전화가 울리자 즉시 외부로 나갔으며 그 이후 듣기평가 방송이 시작돼 큰 피해를 주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감독관의 휴대전화가 울리는 약 10여 초간 실제 수험생 피해가 있었는지 조사와 함께, 전자기기 반입 지침을 어긴 감독관의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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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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