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난이 “전북테크노파크, 무단으로 기부금 조성”

입력 2023.11.17 (19:36) 수정 2023.11.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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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서난이 의원은 전북테크노파크 행정 사무 감사에서, 기부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테크노파크가 특정 은행 계좌에 3백여억 원을 예치하고 3년 동안 기부금 1억 2천만 원을 받았으며, 일부 기부금을 시스템 서버 구축 등 자체 운영비로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벤처 지원 복지나 공공 요금 등에 국한해 썼으며, 지적 사항은 검토해 바로잡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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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난이 “전북테크노파크, 무단으로 기부금 조성”
    • 입력 2023-11-17 19:36:47
    • 수정2023-11-17 19:39:40
    뉴스7(전주)
전북도의회 서난이 의원은 전북테크노파크 행정 사무 감사에서, 기부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테크노파크가 특정 은행 계좌에 3백여억 원을 예치하고 3년 동안 기부금 1억 2천만 원을 받았으며, 일부 기부금을 시스템 서버 구축 등 자체 운영비로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벤처 지원 복지나 공공 요금 등에 국한해 썼으며, 지적 사항은 검토해 바로잡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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