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상선도 구했다는 청해부대 1진…정승균 전 잠수함 사령관에게 듣다 [현장영상]
입력 2023.11.19 (10:00)
수정 2023.11.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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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청해부대의 파견 연장 동의안이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의결됐습니다.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이 노리는 우리 선박의 안전 항해를 지원하는 청해부대 파병이 매년 연장되면서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09년 3월 2일 국회에서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 동의안'이 통과돼 하루 뒤인 3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청해부대 창설식이 열렸습니다.
부대 창설 열흘 뒤인 13일 1진인 문무대왕함(4천500t급, KDX-Ⅱ)이 임무 지역인 소말리아 해역으로 출항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역사상 첫 전투함 파병이었습니다.
지난 14년간 아덴만 해역을 중심으로 해적 퇴치, 선박 호송, 안전항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 청해부대.
KBS 취재진은 청해부대 1진의 작전참모 겸 참모장으로 복무한 정승균 전 잠수함사령부 사령관을 만났습니다.
정 전 사령관은 소말리아 해역을 감시하던 중 우리 배뿐 아니라 북한 국적의 상선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승균 예비역 중장으로부터 파병 당시 상황과 북한 상선 구조 경위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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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한국 잠수함 수출 전망은?…정승균 전 잠수함 사령관에게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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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첨단 무인전 시대, 우리 ‘유령함대’는?…정승균 전 잠수함 사령관에게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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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9 10:00:10
- 수정2023-11-19 11:25:34
지난 9일, 청해부대의 파견 연장 동의안이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의결됐습니다.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이 노리는 우리 선박의 안전 항해를 지원하는 청해부대 파병이 매년 연장되면서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09년 3월 2일 국회에서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 동의안'이 통과돼 하루 뒤인 3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청해부대 창설식이 열렸습니다.
부대 창설 열흘 뒤인 13일 1진인 문무대왕함(4천500t급, KDX-Ⅱ)이 임무 지역인 소말리아 해역으로 출항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역사상 첫 전투함 파병이었습니다.
지난 14년간 아덴만 해역을 중심으로 해적 퇴치, 선박 호송, 안전항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 청해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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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사령관은 소말리아 해역을 감시하던 중 우리 배뿐 아니라 북한 국적의 상선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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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석 기자 renovati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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