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갈등’ 새일센터 내년 위탁기관 변경 추진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는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노사 갈등과 관련해 경상남도가 새일센터 위탁운영기관 변경을 추진 중입니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주언 도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경상남도 여성가족국은 위탁기관 변경 계획을 새일센터에 알렸고 사측도 수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새일센터의 연구용역 몰아주기와 보조금 부당 집행 의혹에 대한 지난 3월 KBS 보도 이후, 노조를 결성한 센터직원 30여 명은 직장 내 조합원 차별과 괴롭힘 등을 규탄하며 센터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