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분재 매력’ 알리는 영국 청년

입력 2023.11.20 (09:57) 수정 2023.11.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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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분재를 홍보하는 영국 청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분재미술관에서는 일하는 27살의 해리 타튼씨.

외국인을 상대로 일본 분재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자연 풍경을 화분 위에 표현하는 분재는 해외에도 애호가들이 많습니다.

[해리 타튼/분재미술관 국제교류원 : "이렇게 웅크리고 앉아 분재를 올려다보면 자연 속에 큰 나무가 있는 것처럼 보여요."]

[외국인 관광객 : "아주 재미있었어요. 안내인이 없었다면 전시 방법이나 분재 배경을 몰랐을 것입니다."]

대학에서 일본어를 배운 뒤 국제교류 일을 하고 싶어 2년전 일본을 찾은 해리 씨.

분재미술관의 국제교류원으로서 분재 홍보 자료를 영어로 번역하고 미술관 정보를 SNS에 올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해리 타튼/분재미술관 국제교류원 :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일본 분재를 많은 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뻐요."]

해리 씨는 SNS 팔로워 절반 이상이 외국인들이라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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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분재 매력’ 알리는 영국 청년
    • 입력 2023-11-20 09:57:02
    • 수정2023-11-20 10: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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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분재를 홍보하는 영국 청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분재미술관에서는 일하는 27살의 해리 타튼씨.

외국인을 상대로 일본 분재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자연 풍경을 화분 위에 표현하는 분재는 해외에도 애호가들이 많습니다.

[해리 타튼/분재미술관 국제교류원 : "이렇게 웅크리고 앉아 분재를 올려다보면 자연 속에 큰 나무가 있는 것처럼 보여요."]

[외국인 관광객 : "아주 재미있었어요. 안내인이 없었다면 전시 방법이나 분재 배경을 몰랐을 것입니다."]

대학에서 일본어를 배운 뒤 국제교류 일을 하고 싶어 2년전 일본을 찾은 해리 씨.

분재미술관의 국제교류원으로서 분재 홍보 자료를 영어로 번역하고 미술관 정보를 SNS에 올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해리 타튼/분재미술관 국제교류원 :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일본 분재를 많은 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뻐요."]

해리 씨는 SNS 팔로워 절반 이상이 외국인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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