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우분 연료화 사업’ 내년 시행 여부 주목
입력 2023.11.20 (10:00)
수정 2023.11.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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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우분 연료화 사업'이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사업을 본격화하면 정읍과 김제, 부안, 완주 등 새만금 유역 4개 시·군에서 나오는 하루 650톤의 소 분뇨를 활용해 연료 163톤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우분 연료화 사업은 지난 2020년 새만금 3단계 수질 개선 대책에 반영됐지만, 경제성 부족에 따른 수요처 미확보 등으로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그런데 전라북도가 최근 수요처를 확보하고 품질 개선안도 마련해 사업 재개가 기대됩니다.
이 사업을 본격화하면 정읍과 김제, 부안, 완주 등 새만금 유역 4개 시·군에서 나오는 하루 650톤의 소 분뇨를 활용해 연료 163톤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우분 연료화 사업은 지난 2020년 새만금 3단계 수질 개선 대책에 반영됐지만, 경제성 부족에 따른 수요처 미확보 등으로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그런데 전라북도가 최근 수요처를 확보하고 품질 개선안도 마련해 사업 재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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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우분 연료화 사업’ 내년 시행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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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0 10:00:10
- 수정2023-11-20 11:07:36
전라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우분 연료화 사업'이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사업을 본격화하면 정읍과 김제, 부안, 완주 등 새만금 유역 4개 시·군에서 나오는 하루 650톤의 소 분뇨를 활용해 연료 163톤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우분 연료화 사업은 지난 2020년 새만금 3단계 수질 개선 대책에 반영됐지만, 경제성 부족에 따른 수요처 미확보 등으로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그런데 전라북도가 최근 수요처를 확보하고 품질 개선안도 마련해 사업 재개가 기대됩니다.
이 사업을 본격화하면 정읍과 김제, 부안, 완주 등 새만금 유역 4개 시·군에서 나오는 하루 650톤의 소 분뇨를 활용해 연료 163톤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우분 연료화 사업은 지난 2020년 새만금 3단계 수질 개선 대책에 반영됐지만, 경제성 부족에 따른 수요처 미확보 등으로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그런데 전라북도가 최근 수요처를 확보하고 품질 개선안도 마련해 사업 재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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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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