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근로자 인정 수도검침 노동자 “정규직 전환해야”
입력 2023.11.20 (19:48)
수정 2023.11.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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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법원에서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은 진주시 수도 검침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부 지침에 따라 수도 검침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진주시는 소송으로 최종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박기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7년째 진주시 수도 검침 업무를 하는 안월남 씨.
["계세요?"]
구도심은 계량기 대부분이 건물 안에 있어 두 번, 세 번 찾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3층 가정집을 가로지르고, 불이 꺼진 좁은 통로로 한참을 내려가야 1건의 검침이 완료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하에 물이 무릎 높이까지 차 있는 곳에, 수도 계량기가 깊숙이 설치된 곳도 있습니다.
노동자 1명이 하루 방문하는 가구는 200곳 안팎, 한 달 2천 곳 정도 됩니다.
[안월남/진주시 수도 검침 노동자 : "작은 쪽문 같은 경우에는 정말 비둘기 똥 같은 게 막 수두룩하게 있어요. 냄새 참아가면서 검침할 때도 많고…."]
고용노동부가 수도 검침 업무를 '위탁이 아닌 용역'으로 판단하고, 정규직 전환을 권고한 것은 2019년.
업무를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건 위탁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를 근거로 창원과 김해 등 경남 일부 자치단체는 수도 검침 노동자를 정규직 전환했지만, 진주시는 4년 넘게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대법원이 진주시 전·현직 수도 검침 노동자 28명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한 판결에도 정규직 전환은 없습니다.
진주시는 이들이 주당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시간 근로자라, 정규직 전환도, 퇴직금 지급 의무도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정부 권고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조용병/민주노총 일반노조 위원장 : "한 달에 60시간도 일하지 않는 초단시간 노동자라는 웃지 못할 억지 논리를 주장하는 것이다."]
진주시는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 결과를 토대로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KBS 뉴스 박기원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그래픽:조지영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2억 원’ 임박
사천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천3백여 명이 참가해 1억 8천9백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습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 미만이 62%를 차지했고, 40대와 50대 기부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천시는 올해 기부금 목표 2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경찰서나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서 기부 활성화 홍보를 이어갑니다.
국립진주박물관, 모레 입체영화 ‘진주대첩’ 공개
국립진주박물관이 진주대첩 승전 431주년을 맞아 모레(22일) 입체영화 '진주대첩'을 공개합니다.
이번 입체영화는 2003년 만들어진 '진주대첩' 영화에 최신 그래픽 기술과 새로운 해석을 더해 전투의 박진감과 사실성을 높였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전쟁사 관련 영상을 계속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거창교육지원청, ‘1회 거창 학생연극제’ 열어
거창교육지원청이 오늘(20일)부터 나흘 동안 거창문화센터에서 1회 '거창 학생연극제'를 엽니다.
'희망과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서는 거창지역 12개 학교가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연극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교육과정과 연계해 연극 교육을 해왔습니다.
거창군, ‘농산물 유통’ 공모 2건 선정…83억 원 확보
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과수 생산유통시설 보완사업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2개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8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거창군은 서북부경남 거점 산지유통센터에 33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선별기와 저온저장고 설비를 교체하고, 남거창농협에 50억 원을 지원해 양파 산지유통센터에 선별장과 선별 건조장 등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대법원에서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은 진주시 수도 검침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부 지침에 따라 수도 검침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진주시는 소송으로 최종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박기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7년째 진주시 수도 검침 업무를 하는 안월남 씨.
["계세요?"]
구도심은 계량기 대부분이 건물 안에 있어 두 번, 세 번 찾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3층 가정집을 가로지르고, 불이 꺼진 좁은 통로로 한참을 내려가야 1건의 검침이 완료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하에 물이 무릎 높이까지 차 있는 곳에, 수도 계량기가 깊숙이 설치된 곳도 있습니다.
노동자 1명이 하루 방문하는 가구는 200곳 안팎, 한 달 2천 곳 정도 됩니다.
[안월남/진주시 수도 검침 노동자 : "작은 쪽문 같은 경우에는 정말 비둘기 똥 같은 게 막 수두룩하게 있어요. 냄새 참아가면서 검침할 때도 많고…."]
고용노동부가 수도 검침 업무를 '위탁이 아닌 용역'으로 판단하고, 정규직 전환을 권고한 것은 2019년.
업무를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건 위탁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를 근거로 창원과 김해 등 경남 일부 자치단체는 수도 검침 노동자를 정규직 전환했지만, 진주시는 4년 넘게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대법원이 진주시 전·현직 수도 검침 노동자 28명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한 판결에도 정규직 전환은 없습니다.
진주시는 이들이 주당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시간 근로자라, 정규직 전환도, 퇴직금 지급 의무도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정부 권고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조용병/민주노총 일반노조 위원장 : "한 달에 60시간도 일하지 않는 초단시간 노동자라는 웃지 못할 억지 논리를 주장하는 것이다."]
진주시는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 결과를 토대로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KBS 뉴스 박기원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그래픽:조지영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2억 원’ 임박
사천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천3백여 명이 참가해 1억 8천9백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습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 미만이 62%를 차지했고, 40대와 50대 기부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천시는 올해 기부금 목표 2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경찰서나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서 기부 활성화 홍보를 이어갑니다.
국립진주박물관, 모레 입체영화 ‘진주대첩’ 공개
국립진주박물관이 진주대첩 승전 431주년을 맞아 모레(22일) 입체영화 '진주대첩'을 공개합니다.
이번 입체영화는 2003년 만들어진 '진주대첩' 영화에 최신 그래픽 기술과 새로운 해석을 더해 전투의 박진감과 사실성을 높였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전쟁사 관련 영상을 계속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거창교육지원청, ‘1회 거창 학생연극제’ 열어
거창교육지원청이 오늘(20일)부터 나흘 동안 거창문화센터에서 1회 '거창 학생연극제'를 엽니다.
'희망과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서는 거창지역 12개 학교가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연극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교육과정과 연계해 연극 교육을 해왔습니다.
거창군, ‘농산물 유통’ 공모 2건 선정…83억 원 확보
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과수 생산유통시설 보완사업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2개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8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거창군은 서북부경남 거점 산지유통센터에 33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선별기와 저온저장고 설비를 교체하고, 남거창농협에 50억 원을 지원해 양파 산지유통센터에 선별장과 선별 건조장 등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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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법원에서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은 진주시 수도 검침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부 지침에 따라 수도 검침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진주시는 소송으로 최종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박기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7년째 진주시 수도 검침 업무를 하는 안월남 씨.
["계세요?"]
구도심은 계량기 대부분이 건물 안에 있어 두 번, 세 번 찾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3층 가정집을 가로지르고, 불이 꺼진 좁은 통로로 한참을 내려가야 1건의 검침이 완료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하에 물이 무릎 높이까지 차 있는 곳에, 수도 계량기가 깊숙이 설치된 곳도 있습니다.
노동자 1명이 하루 방문하는 가구는 200곳 안팎, 한 달 2천 곳 정도 됩니다.
[안월남/진주시 수도 검침 노동자 : "작은 쪽문 같은 경우에는 정말 비둘기 똥 같은 게 막 수두룩하게 있어요. 냄새 참아가면서 검침할 때도 많고…."]
고용노동부가 수도 검침 업무를 '위탁이 아닌 용역'으로 판단하고, 정규직 전환을 권고한 것은 2019년.
업무를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건 위탁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를 근거로 창원과 김해 등 경남 일부 자치단체는 수도 검침 노동자를 정규직 전환했지만, 진주시는 4년 넘게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대법원이 진주시 전·현직 수도 검침 노동자 28명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한 판결에도 정규직 전환은 없습니다.
진주시는 이들이 주당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시간 근로자라, 정규직 전환도, 퇴직금 지급 의무도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정부 권고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조용병/민주노총 일반노조 위원장 : "한 달에 60시간도 일하지 않는 초단시간 노동자라는 웃지 못할 억지 논리를 주장하는 것이다."]
진주시는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 결과를 토대로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KBS 뉴스 박기원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그래픽:조지영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2억 원’ 임박
사천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천3백여 명이 참가해 1억 8천9백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습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 미만이 62%를 차지했고, 40대와 50대 기부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천시는 올해 기부금 목표 2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경찰서나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서 기부 활성화 홍보를 이어갑니다.
국립진주박물관, 모레 입체영화 ‘진주대첩’ 공개
국립진주박물관이 진주대첩 승전 431주년을 맞아 모레(22일) 입체영화 '진주대첩'을 공개합니다.
이번 입체영화는 2003년 만들어진 '진주대첩' 영화에 최신 그래픽 기술과 새로운 해석을 더해 전투의 박진감과 사실성을 높였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전쟁사 관련 영상을 계속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거창교육지원청, ‘1회 거창 학생연극제’ 열어
거창교육지원청이 오늘(20일)부터 나흘 동안 거창문화센터에서 1회 '거창 학생연극제'를 엽니다.
'희망과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서는 거창지역 12개 학교가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연극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교육과정과 연계해 연극 교육을 해왔습니다.
거창군, ‘농산물 유통’ 공모 2건 선정…83억 원 확보
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과수 생산유통시설 보완사업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2개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8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거창군은 서북부경남 거점 산지유통센터에 33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선별기와 저온저장고 설비를 교체하고, 남거창농협에 50억 원을 지원해 양파 산지유통센터에 선별장과 선별 건조장 등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대법원에서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은 진주시 수도 검침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부 지침에 따라 수도 검침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진주시는 소송으로 최종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박기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7년째 진주시 수도 검침 업무를 하는 안월남 씨.
["계세요?"]
구도심은 계량기 대부분이 건물 안에 있어 두 번, 세 번 찾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3층 가정집을 가로지르고, 불이 꺼진 좁은 통로로 한참을 내려가야 1건의 검침이 완료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하에 물이 무릎 높이까지 차 있는 곳에, 수도 계량기가 깊숙이 설치된 곳도 있습니다.
노동자 1명이 하루 방문하는 가구는 200곳 안팎, 한 달 2천 곳 정도 됩니다.
[안월남/진주시 수도 검침 노동자 : "작은 쪽문 같은 경우에는 정말 비둘기 똥 같은 게 막 수두룩하게 있어요. 냄새 참아가면서 검침할 때도 많고…."]
고용노동부가 수도 검침 업무를 '위탁이 아닌 용역'으로 판단하고, 정규직 전환을 권고한 것은 2019년.
업무를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건 위탁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를 근거로 창원과 김해 등 경남 일부 자치단체는 수도 검침 노동자를 정규직 전환했지만, 진주시는 4년 넘게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대법원이 진주시 전·현직 수도 검침 노동자 28명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한 판결에도 정규직 전환은 없습니다.
진주시는 이들이 주당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시간 근로자라, 정규직 전환도, 퇴직금 지급 의무도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정부 권고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조용병/민주노총 일반노조 위원장 : "한 달에 60시간도 일하지 않는 초단시간 노동자라는 웃지 못할 억지 논리를 주장하는 것이다."]
진주시는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 결과를 토대로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KBS 뉴스 박기원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그래픽:조지영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2억 원’ 임박
사천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천3백여 명이 참가해 1억 8천9백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습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 미만이 62%를 차지했고, 40대와 50대 기부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천시는 올해 기부금 목표 2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경찰서나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서 기부 활성화 홍보를 이어갑니다.
국립진주박물관, 모레 입체영화 ‘진주대첩’ 공개
국립진주박물관이 진주대첩 승전 431주년을 맞아 모레(22일) 입체영화 '진주대첩'을 공개합니다.
이번 입체영화는 2003년 만들어진 '진주대첩' 영화에 최신 그래픽 기술과 새로운 해석을 더해 전투의 박진감과 사실성을 높였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전쟁사 관련 영상을 계속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거창교육지원청, ‘1회 거창 학생연극제’ 열어
거창교육지원청이 오늘(20일)부터 나흘 동안 거창문화센터에서 1회 '거창 학생연극제'를 엽니다.
'희망과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서는 거창지역 12개 학교가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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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과수 생산유통시설 보완사업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2개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8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거창군은 서북부경남 거점 산지유통센터에 33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선별기와 저온저장고 설비를 교체하고, 남거창농협에 50억 원을 지원해 양파 산지유통센터에 선별장과 선별 건조장 등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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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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