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이글’ 양희영, 최종전 우승으로 환하게 웃었다
입력 2023.11.20 (21:52)
수정 2023.11.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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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희영이 LPGA투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결정적인 '샷 이글'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는데요.
양희영은 공식 후원사가 없어 모자에 새겨놓은 미소 모양처럼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퇴까지 고민했던 16번째 시즌.
양희영은 마지막 대회에서 찾아온 우승 기회를 놓치지않았습니다.
한타차로 끌려가던 13번 홀, 샷 이글 한방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80야드를 남겨두고 두번째 친 공이 역회전이 걸리며 절묘하게 홀컵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양희영 : "공이 핀 가까이 떨어진 것을 봤고 잠시후 홀컵 안으로 들어갔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샷 이글)은 상황을 돌파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역전에 성공한 양희영은 기세를 올려 17번 홀에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또한번 샷 이글이 될뻔한 정교한 어프로치로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홀을 연속 버디로 마무리하며 2위 그룹을 3타차로 제치고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무려 4년 9개월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양희영 : "경기 내내 '할 수 있다'고 주문을 외웠고 마침내 바라던 대로 우승을 해내서 정말 행복합니다."]
공식 후원사가 없어 모자에 미소 모양을 수놓은 양희영은 우승상금 200만 달러, 우리돈 25억 9천 만원을 받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미국 본토 대회 첫 우승을 맛본 양희영의 멋진 마무리로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5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양희영이 LPGA투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결정적인 '샷 이글'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는데요.
양희영은 공식 후원사가 없어 모자에 새겨놓은 미소 모양처럼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퇴까지 고민했던 16번째 시즌.
양희영은 마지막 대회에서 찾아온 우승 기회를 놓치지않았습니다.
한타차로 끌려가던 13번 홀, 샷 이글 한방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80야드를 남겨두고 두번째 친 공이 역회전이 걸리며 절묘하게 홀컵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양희영 : "공이 핀 가까이 떨어진 것을 봤고 잠시후 홀컵 안으로 들어갔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샷 이글)은 상황을 돌파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역전에 성공한 양희영은 기세를 올려 17번 홀에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또한번 샷 이글이 될뻔한 정교한 어프로치로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홀을 연속 버디로 마무리하며 2위 그룹을 3타차로 제치고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무려 4년 9개월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양희영 : "경기 내내 '할 수 있다'고 주문을 외웠고 마침내 바라던 대로 우승을 해내서 정말 행복합니다."]
공식 후원사가 없어 모자에 미소 모양을 수놓은 양희영은 우승상금 200만 달러, 우리돈 25억 9천 만원을 받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미국 본토 대회 첫 우승을 맛본 양희영의 멋진 마무리로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5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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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샷 이글’ 양희영, 최종전 우승으로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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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1-20 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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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LPGA투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결정적인 '샷 이글'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는데요.
양희영은 공식 후원사가 없어 모자에 새겨놓은 미소 모양처럼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퇴까지 고민했던 16번째 시즌.
양희영은 마지막 대회에서 찾아온 우승 기회를 놓치지않았습니다.
한타차로 끌려가던 13번 홀, 샷 이글 한방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80야드를 남겨두고 두번째 친 공이 역회전이 걸리며 절묘하게 홀컵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양희영 : "공이 핀 가까이 떨어진 것을 봤고 잠시후 홀컵 안으로 들어갔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샷 이글)은 상황을 돌파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역전에 성공한 양희영은 기세를 올려 17번 홀에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또한번 샷 이글이 될뻔한 정교한 어프로치로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홀을 연속 버디로 마무리하며 2위 그룹을 3타차로 제치고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무려 4년 9개월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양희영 : "경기 내내 '할 수 있다'고 주문을 외웠고 마침내 바라던 대로 우승을 해내서 정말 행복합니다."]
공식 후원사가 없어 모자에 미소 모양을 수놓은 양희영은 우승상금 200만 달러, 우리돈 25억 9천 만원을 받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미국 본토 대회 첫 우승을 맛본 양희영의 멋진 마무리로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5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양희영이 LPGA투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결정적인 '샷 이글'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는데요.
양희영은 공식 후원사가 없어 모자에 새겨놓은 미소 모양처럼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퇴까지 고민했던 16번째 시즌.
양희영은 마지막 대회에서 찾아온 우승 기회를 놓치지않았습니다.
한타차로 끌려가던 13번 홀, 샷 이글 한방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80야드를 남겨두고 두번째 친 공이 역회전이 걸리며 절묘하게 홀컵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양희영 : "공이 핀 가까이 떨어진 것을 봤고 잠시후 홀컵 안으로 들어갔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샷 이글)은 상황을 돌파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역전에 성공한 양희영은 기세를 올려 17번 홀에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또한번 샷 이글이 될뻔한 정교한 어프로치로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홀을 연속 버디로 마무리하며 2위 그룹을 3타차로 제치고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무려 4년 9개월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양희영 : "경기 내내 '할 수 있다'고 주문을 외웠고 마침내 바라던 대로 우승을 해내서 정말 행복합니다."]
공식 후원사가 없어 모자에 미소 모양을 수놓은 양희영은 우승상금 200만 달러, 우리돈 25억 9천 만원을 받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미국 본토 대회 첫 우승을 맛본 양희영의 멋진 마무리로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5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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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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