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큰 일교차 유의…대기 건조 ‘화재 유의!’

입력 2023.11.21 (19:47) 수정 2023.11.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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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설'인데요,

절기가 무색하게 내일도 오늘처럼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한낮기온은 대구가 17도, 청도가 18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4, 5도가량 웃돌겠고요,

추위 없이 바깥 활동을 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 기온은 예년과 비슷해 낮 기온이 오로는 만큼 낮과 밤의 기온 차는 20도 가까이 무척 크겠습니다.

기온의 변화 폭이 큽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울진과 경북 북동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밖의 동해안 지역도 점차 대기가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큰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하늘을 보이다 점차 흐려지겠고요,

내일 늦은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높은 기온으로 시작하겠는데요,

대구가 3도, 안동이 0도, 청송과 김천은 영하 3도가 되겠습니다.

낮 기온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17도, 안동이 14도, 경주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는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모레 낮까지는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 이후 찬바람이 불면서 금요일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며 이번 주말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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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구·경북 큰 일교차 유의…대기 건조 ‘화재 유의!’
    • 입력 2023-11-21 19:47:24
    • 수정2023-11-21 19:50:39
    뉴스7(대구)
내일은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설'인데요,

절기가 무색하게 내일도 오늘처럼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한낮기온은 대구가 17도, 청도가 18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4, 5도가량 웃돌겠고요,

추위 없이 바깥 활동을 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 기온은 예년과 비슷해 낮 기온이 오로는 만큼 낮과 밤의 기온 차는 20도 가까이 무척 크겠습니다.

기온의 변화 폭이 큽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울진과 경북 북동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밖의 동해안 지역도 점차 대기가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큰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하늘을 보이다 점차 흐려지겠고요,

내일 늦은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높은 기온으로 시작하겠는데요,

대구가 3도, 안동이 0도, 청송과 김천은 영하 3도가 되겠습니다.

낮 기온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17도, 안동이 14도, 경주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는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모레 낮까지는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 이후 찬바람이 불면서 금요일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며 이번 주말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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