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양문형 버스 예산 과다”…“해녀 보전 예산 전무”
입력 2023.11.21 (21:59)
수정 2023.11.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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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국내에서 처음 양문형 버스 도입을 추진하면서 충분한 분석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21일) 제주도가 양문형 버스 도입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216억 원을 편성했지만 2027년까지 섬식정류장 설치와 준공영제버스 대체 등에 2천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며 충분한 검토와 공론화 과정이 없다고 추궁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선 행정체제 개편이 필요한지 도민 투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잇따랐고,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해녀어업을 보전하기 위한 내년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21일) 제주도가 양문형 버스 도입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216억 원을 편성했지만 2027년까지 섬식정류장 설치와 준공영제버스 대체 등에 2천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며 충분한 검토와 공론화 과정이 없다고 추궁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선 행정체제 개편이 필요한지 도민 투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잇따랐고,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해녀어업을 보전하기 위한 내년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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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양문형 버스 예산 과다”…“해녀 보전 예산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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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1 21:59:57
- 수정2023-11-21 22:08:55
제주도가 국내에서 처음 양문형 버스 도입을 추진하면서 충분한 분석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21일) 제주도가 양문형 버스 도입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216억 원을 편성했지만 2027년까지 섬식정류장 설치와 준공영제버스 대체 등에 2천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며 충분한 검토와 공론화 과정이 없다고 추궁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선 행정체제 개편이 필요한지 도민 투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잇따랐고,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해녀어업을 보전하기 위한 내년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21일) 제주도가 양문형 버스 도입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216억 원을 편성했지만 2027년까지 섬식정류장 설치와 준공영제버스 대체 등에 2천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며 충분한 검토와 공론화 과정이 없다고 추궁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선 행정체제 개편이 필요한지 도민 투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잇따랐고,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해녀어업을 보전하기 위한 내년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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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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