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돋보기] 북, 정찰위성 전격 발사…러시아 기술이전 가능성 주목
입력 2023.11.23 (10:44)
수정 2023.11.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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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그제 밤 군사정찰위성을 전격 발사했었죠.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인 만큼 이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북한의 위성발사에 러시아가 도움을 줬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만약 사실이라면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국방연구원 두진호 연구위원을 연결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북한과 러시아의 최근 관계부터 살펴보죠.
지난 9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이후 기술협력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이어졌는데, 현재 북한과 러시아가 '밀착관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미국은 물론 우리 정부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강화된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을 강도 높게 비판해 왔는데요.
위성발사에 러시아 기술이 이전됐을 가능성, 어느 정도 있다고 봐야 하고 또 가장 우려되는 점 무엇이라고 봐야 할까요?
[앵커]
실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으로부터 상당수 재래식 무기와 탄약을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러시아와 북한에 각각 어떤 실익이 있을까요?
[앵커]
우리로서는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뿐 아니라 북한, 중국, 러시아의 3각 공조 강화 또한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북한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그제 밤 군사정찰위성을 전격 발사했었죠.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인 만큼 이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북한의 위성발사에 러시아가 도움을 줬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만약 사실이라면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국방연구원 두진호 연구위원을 연결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북한과 러시아의 최근 관계부터 살펴보죠.
지난 9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이후 기술협력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이어졌는데, 현재 북한과 러시아가 '밀착관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미국은 물론 우리 정부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강화된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을 강도 높게 비판해 왔는데요.
위성발사에 러시아 기술이 이전됐을 가능성, 어느 정도 있다고 봐야 하고 또 가장 우려되는 점 무엇이라고 봐야 할까요?
[앵커]
실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으로부터 상당수 재래식 무기와 탄약을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러시아와 북한에 각각 어떤 실익이 있을까요?
[앵커]
우리로서는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뿐 아니라 북한, 중국, 러시아의 3각 공조 강화 또한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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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1-23 11: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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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그제 밤 군사정찰위성을 전격 발사했었죠.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인 만큼 이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북한의 위성발사에 러시아가 도움을 줬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만약 사실이라면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국방연구원 두진호 연구위원을 연결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북한과 러시아의 최근 관계부터 살펴보죠.
지난 9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이후 기술협력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이어졌는데, 현재 북한과 러시아가 '밀착관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미국은 물론 우리 정부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강화된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을 강도 높게 비판해 왔는데요.
위성발사에 러시아 기술이 이전됐을 가능성, 어느 정도 있다고 봐야 하고 또 가장 우려되는 점 무엇이라고 봐야 할까요?
[앵커]
실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으로부터 상당수 재래식 무기와 탄약을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러시아와 북한에 각각 어떤 실익이 있을까요?
[앵커]
우리로서는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뿐 아니라 북한, 중국, 러시아의 3각 공조 강화 또한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북한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그제 밤 군사정찰위성을 전격 발사했었죠.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인 만큼 이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북한의 위성발사에 러시아가 도움을 줬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만약 사실이라면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국방연구원 두진호 연구위원을 연결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북한과 러시아의 최근 관계부터 살펴보죠.
지난 9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이후 기술협력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이어졌는데, 현재 북한과 러시아가 '밀착관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미국은 물론 우리 정부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강화된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을 강도 높게 비판해 왔는데요.
위성발사에 러시아 기술이 이전됐을 가능성, 어느 정도 있다고 봐야 하고 또 가장 우려되는 점 무엇이라고 봐야 할까요?
[앵커]
실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으로부터 상당수 재래식 무기와 탄약을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러시아와 북한에 각각 어떤 실익이 있을까요?
[앵커]
우리로서는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뿐 아니라 북한, 중국, 러시아의 3각 공조 강화 또한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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