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화재 42% 겨울철 발생…‘안전관리 강화’”

입력 2023.11.26 (21:42) 수정 2023.11.26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전라북도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 10건 중 4건이 겨울철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북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 269건 중 42%인 115건이 11월부터 2월 사이 겨울철에 발생했습니다.

축사의 경우 불에 타기 쉬운 보온재를 사용하고 전기 시설이 낡은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성이 높기 때문인데, 전북소방본부는 축사화재 10% 감축을 목표로 내년 1월 말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축사 화재 42% 겨울철 발생…‘안전관리 강화’”
    • 입력 2023-11-26 21:42:50
    • 수정2023-11-26 21:54:30
    뉴스9(전주)
최근 5년간 전라북도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 10건 중 4건이 겨울철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북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 269건 중 42%인 115건이 11월부터 2월 사이 겨울철에 발생했습니다.

축사의 경우 불에 타기 쉬운 보온재를 사용하고 전기 시설이 낡은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성이 높기 때문인데, 전북소방본부는 축사화재 10% 감축을 목표로 내년 1월 말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