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의대 졸업생 5명 중 3명, 타 지역서 인턴”
입력 2023.11.27 (19:20)
수정 2023.11.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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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의대 졸업생 5명 가운데 3명이 다른 지역에서 수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전북에 있는 의대 졸업자 2천3백여 명 가운데 다른 지역으로 이탈한 수련의는 61%, 천4백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에 있는 의대를 졸업한 수련의 50.4%가 수도권 지역 병원을 선택했고 영남권은 7.8%였습니다.
신 의원은 의사가 해당 지역에서 졸업과 수련,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고, 지역 의대 인재 전형 강화와 함께 지역에서도 전공의들이 수련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전북에 있는 의대 졸업자 2천3백여 명 가운데 다른 지역으로 이탈한 수련의는 61%, 천4백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에 있는 의대를 졸업한 수련의 50.4%가 수도권 지역 병원을 선택했고 영남권은 7.8%였습니다.
신 의원은 의사가 해당 지역에서 졸업과 수련,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고, 지역 의대 인재 전형 강화와 함께 지역에서도 전공의들이 수련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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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의대 졸업생 5명 중 3명, 타 지역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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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7 19:20:07
- 수정2023-11-27 19:23:50

전북 지역 의대 졸업생 5명 가운데 3명이 다른 지역에서 수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전북에 있는 의대 졸업자 2천3백여 명 가운데 다른 지역으로 이탈한 수련의는 61%, 천4백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에 있는 의대를 졸업한 수련의 50.4%가 수도권 지역 병원을 선택했고 영남권은 7.8%였습니다.
신 의원은 의사가 해당 지역에서 졸업과 수련,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고, 지역 의대 인재 전형 강화와 함께 지역에서도 전공의들이 수련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전북에 있는 의대 졸업자 2천3백여 명 가운데 다른 지역으로 이탈한 수련의는 61%, 천4백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에 있는 의대를 졸업한 수련의 50.4%가 수도권 지역 병원을 선택했고 영남권은 7.8%였습니다.
신 의원은 의사가 해당 지역에서 졸업과 수련,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고, 지역 의대 인재 전형 강화와 함께 지역에서도 전공의들이 수련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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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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