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또? 손흥민, 오프사이드 해트트릭…토트넘은 3연패 늪

손흥민이 세 번이나 골망을 흔들고도 모두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전반 44분, 호이비에르의 침투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전매특허인 감아치기로 골망을 흔듭니다.

아 그런데 부심의 깃발이 올라갑니다. 다시 보니 조금 앞서있었네요.

후반 14분, 손흥민 또 다시 골망을 흔들었지만!

이번에도 또 오프사이드입니다.

삼세번은 없나요? 후반 40분 골대 맞고 나온 공을 그대로 밀어넣었지만, 또 또 또 오프사이드!

이번엔 정말 간발의 차네요.

계속된 오프사이드로 손흥민이 3경기 째 무득점을 이어간 가운데, 부상병동 토트넘도 3연패 늪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