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선의에 기댄 평화는 허상…북, 동맹·공조 와해 시도”
입력 2023.11.29 (07:10)
수정 2023.11.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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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6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민주 평화 통일 자문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핵 위협을 통해 우리 안보 의지를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며, 상대방 선의에 기댄 평화는 허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등으로 6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독재 권력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핵 위협으로 우리 안보 의지를 무력화하고 동맹과 공조도 와해시키려 한다며, 상대방 선의에 기댄 평화는 꿈과 허상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진정한 평화는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과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언제라도 그러한 힘을 사용할 것이라는 단호한 의지에 의해서 구축되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인권 상황도 지적했습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통일은 구성원 모두가 자유를 누리고 함께 번영하는 민주평화통일이라며, 북한 인권 개선 없이는 민주평화통일의 길은 요원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자유와 인권과 법치에 기반한 민주 평화 통일이야말로 우리 한반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민생 현장을 강조하며, 관련 법안 처리를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특히, 임금 체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삶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에 불이익을 주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최근 잇따른 공공 전산망 사고에 대해선 철저히 원인을 파악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서정혁
윤석열 대통령이 6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민주 평화 통일 자문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핵 위협을 통해 우리 안보 의지를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며, 상대방 선의에 기댄 평화는 허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등으로 6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독재 권력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핵 위협으로 우리 안보 의지를 무력화하고 동맹과 공조도 와해시키려 한다며, 상대방 선의에 기댄 평화는 꿈과 허상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진정한 평화는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과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언제라도 그러한 힘을 사용할 것이라는 단호한 의지에 의해서 구축되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인권 상황도 지적했습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통일은 구성원 모두가 자유를 누리고 함께 번영하는 민주평화통일이라며, 북한 인권 개선 없이는 민주평화통일의 길은 요원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자유와 인권과 법치에 기반한 민주 평화 통일이야말로 우리 한반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민생 현장을 강조하며, 관련 법안 처리를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특히, 임금 체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삶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에 불이익을 주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최근 잇따른 공공 전산망 사고에 대해선 철저히 원인을 파악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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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선의에 기댄 평화는 허상…북, 동맹·공조 와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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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9 07: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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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6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민주 평화 통일 자문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핵 위협을 통해 우리 안보 의지를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며, 상대방 선의에 기댄 평화는 허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등으로 6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독재 권력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핵 위협으로 우리 안보 의지를 무력화하고 동맹과 공조도 와해시키려 한다며, 상대방 선의에 기댄 평화는 꿈과 허상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진정한 평화는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과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언제라도 그러한 힘을 사용할 것이라는 단호한 의지에 의해서 구축되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인권 상황도 지적했습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통일은 구성원 모두가 자유를 누리고 함께 번영하는 민주평화통일이라며, 북한 인권 개선 없이는 민주평화통일의 길은 요원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자유와 인권과 법치에 기반한 민주 평화 통일이야말로 우리 한반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민생 현장을 강조하며, 관련 법안 처리를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특히, 임금 체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삶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에 불이익을 주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최근 잇따른 공공 전산망 사고에 대해선 철저히 원인을 파악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서정혁
윤석열 대통령이 6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민주 평화 통일 자문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핵 위협을 통해 우리 안보 의지를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며, 상대방 선의에 기댄 평화는 허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등으로 6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독재 권력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핵 위협으로 우리 안보 의지를 무력화하고 동맹과 공조도 와해시키려 한다며, 상대방 선의에 기댄 평화는 꿈과 허상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진정한 평화는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과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언제라도 그러한 힘을 사용할 것이라는 단호한 의지에 의해서 구축되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인권 상황도 지적했습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통일은 구성원 모두가 자유를 누리고 함께 번영하는 민주평화통일이라며, 북한 인권 개선 없이는 민주평화통일의 길은 요원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자유와 인권과 법치에 기반한 민주 평화 통일이야말로 우리 한반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민생 현장을 강조하며, 관련 법안 처리를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특히, 임금 체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삶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에 불이익을 주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최근 잇따른 공공 전산망 사고에 대해선 철저히 원인을 파악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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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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