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한병도 의원, 1심 ‘무죄’
입력 2023.11.29 (21:48)
수정 2023.11.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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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이 이른바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오늘(29)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한 의원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시절이던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단독 공천을 위해 당내 경선 경쟁자로 꼽히는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경선 포기를 대가로 직을 제공하겠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통화 내역 등 증거가 없고, 임 전 최고위원의 진술도 일관되지 않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시절이던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단독 공천을 위해 당내 경선 경쟁자로 꼽히는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경선 포기를 대가로 직을 제공하겠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통화 내역 등 증거가 없고, 임 전 최고위원의 진술도 일관되지 않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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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한병도 의원, 1심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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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9 21:48:43
- 수정2023-11-29 21:57:30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이른바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오늘(29)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한 의원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시절이던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단독 공천을 위해 당내 경선 경쟁자로 꼽히는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경선 포기를 대가로 직을 제공하겠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통화 내역 등 증거가 없고, 임 전 최고위원의 진술도 일관되지 않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시절이던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단독 공천을 위해 당내 경선 경쟁자로 꼽히는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경선 포기를 대가로 직을 제공하겠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통화 내역 등 증거가 없고, 임 전 최고위원의 진술도 일관되지 않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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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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