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업자 술자리 논란 간부 공무원 ‘주의’ 처분

입력 2023.11.29 (21:59) 수정 2023.11.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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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사업자와의 술자리 논란으로 직무배제된 제주도청 간부에 대해 제주도는 감찰 결과 민간 사업자와의 업무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아 '주의'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앞서 민간 사업자와 관련된 5년치 인허가 자료를 살펴봤지만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말 한 노래주점 앞에서 민간 사업자와 도의원이 다투다 경찰이 출동하면서 알려졌으며, 당시 술자리에 함께 있던 다른 공무원들에게는 앞서 주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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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사업자 술자리 논란 간부 공무원 ‘주의’ 처분
    • 입력 2023-11-29 21:59:51
    • 수정2023-11-29 22:02:59
    뉴스9(제주)
민간 사업자와의 술자리 논란으로 직무배제된 제주도청 간부에 대해 제주도는 감찰 결과 민간 사업자와의 업무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아 '주의'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앞서 민간 사업자와 관련된 5년치 인허가 자료를 살펴봤지만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말 한 노래주점 앞에서 민간 사업자와 도의원이 다투다 경찰이 출동하면서 알려졌으며, 당시 술자리에 함께 있던 다른 공무원들에게는 앞서 주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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