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신동엽·조현아 등 ‘술방’…“음주미화 안 돼”

입력 2023.11.30 (07:05) 수정 2023.11.3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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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철 씨 러브샷 한 번 할까요."]

["유튜브가 좋네, 술을 쭉쭉쭉쭉 마시고."]

방송인 신동엽 씨를 비롯해 가수 이영지, 조현아 씨 등 연예인들의 유튜브 채널마다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술'인데요,

이렇게 술을 마시며 진행하는 이른바 '술방'의 확산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최근 급증하는 음주 콘텐츠가 지나친 음주 문화를 조장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가 관련 가이드라인 항목을 기존 10개에서 12개로 늘린 겁니다.

새로 추가된 항목은 음주 행위를 과도하게 부각하거나 미화하는 콘텐츠는 연령 제한을 두어야 하고,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는 경고 문구도 삽입하란 내용인데요.

다만 강제성이 없는 일종의 권고사항인 만큼 스타들이 이를 수용하고 노력에 동참할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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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신동엽·조현아 등 ‘술방’…“음주미화 안 돼”
    • 입력 2023-11-30 07:05:53
    • 수정2023-11-30 07: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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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철 씨 러브샷 한 번 할까요."]

["유튜브가 좋네, 술을 쭉쭉쭉쭉 마시고."]

방송인 신동엽 씨를 비롯해 가수 이영지, 조현아 씨 등 연예인들의 유튜브 채널마다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술'인데요,

이렇게 술을 마시며 진행하는 이른바 '술방'의 확산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최근 급증하는 음주 콘텐츠가 지나친 음주 문화를 조장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가 관련 가이드라인 항목을 기존 10개에서 12개로 늘린 겁니다.

새로 추가된 항목은 음주 행위를 과도하게 부각하거나 미화하는 콘텐츠는 연령 제한을 두어야 하고,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는 경고 문구도 삽입하란 내용인데요.

다만 강제성이 없는 일종의 권고사항인 만큼 스타들이 이를 수용하고 노력에 동참할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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