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한국 낭자, 시즌 V7 쏜다

입력 2005.10.05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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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희원의 우승으로 탄력을 받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한국 낭자군이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7번째 우승컵에 도전장을 내며 제 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단 전망은 밝은 것 같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오피스디포챔피언십에서 보여준 주부골퍼 한희원의 선전으로 막바지 LPGA투어에 한국돌풍이 탄력을 받고있습니다.
박세리와 박지은등의 부진으로 주춤했던 한국돌풍이 어느새 6승째 낭보를 이어왔기 때문입니다.
5월 강지민을 시작으로 6월 김주연 7월 이미나 8월엔 장정과 강수연 그리고 한희원까지,우승후보군이 한층 두터워진 것입니다.
우리선수들의 7승 전망을 밝혀줄 새로운 도전 무대는 모레부터 시작될 롱스드럭스 챌린지 대회입니다.
이 대회에는 장정을 뺀 올 시즌 우승자 5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합니다.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우선 우리 선수들의 선수층이 한결 두터워졌고 5월 이후 꾸준히 우승자를 배출하는 뒷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골프여제' 소렌스탐이 지난달 19일 존큐해먼스호텔클래식에서 시즌 7승을 달성한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앞으로 남은 대회는 모두 6개 대회입니다.
만약 이번대회에서 우리선수들이 시즌 7승째를 거둔다면 박세리가 2002년 혼자 5승을 차지하며 이끌었던 한 시즌 9승 달성이후 두번째 화려한 성적표를 내게됩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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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한국 낭자, 시즌 V7 쏜다
    • 입력 2005-10-05 21:49:4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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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희원의 우승으로 탄력을 받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한국 낭자군이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7번째 우승컵에 도전장을 내며 제 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단 전망은 밝은 것 같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오피스디포챔피언십에서 보여준 주부골퍼 한희원의 선전으로 막바지 LPGA투어에 한국돌풍이 탄력을 받고있습니다. 박세리와 박지은등의 부진으로 주춤했던 한국돌풍이 어느새 6승째 낭보를 이어왔기 때문입니다. 5월 강지민을 시작으로 6월 김주연 7월 이미나 8월엔 장정과 강수연 그리고 한희원까지,우승후보군이 한층 두터워진 것입니다. 우리선수들의 7승 전망을 밝혀줄 새로운 도전 무대는 모레부터 시작될 롱스드럭스 챌린지 대회입니다. 이 대회에는 장정을 뺀 올 시즌 우승자 5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합니다.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우선 우리 선수들의 선수층이 한결 두터워졌고 5월 이후 꾸준히 우승자를 배출하는 뒷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골프여제' 소렌스탐이 지난달 19일 존큐해먼스호텔클래식에서 시즌 7승을 달성한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앞으로 남은 대회는 모두 6개 대회입니다. 만약 이번대회에서 우리선수들이 시즌 7승째를 거둔다면 박세리가 2002년 혼자 5승을 차지하며 이끌었던 한 시즌 9승 달성이후 두번째 화려한 성적표를 내게됩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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