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난민, 보호받아야…탈북민도 협약의 예외 아니야”
입력 2023.11.30 (21:41)
수정 2023.11.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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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유엔난민기구 부대표를 KBS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난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한 클레멘츠 부대표는 탈북민 역시 망명을 신청할 권리가 있다며, 강제 송환 등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질문]
유엔난민기구(UNHCR), 탈북민 난민으로 간주?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만약 어떤 사람을 출신지로 돌려보낼 경우 박해를 받을 위협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다른 국가에 망명을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법(2016년 시행된 국내법)의 일부이고 우리가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탈북민 강제 송환 우려 여전한데?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원래 있던 곳에서 위협을 느끼고 망명을 신청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른 장소에서 보호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 협약(1951년 체결된 국제협약)의 기본입니다."]
[질문]
난민에 대한 인식 개선 어떻게?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난민은 사람들이 공포심을 느끼는 데 사용되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한국은 불행한 전쟁 역사를 거친 만큼, 다른 지역 전쟁 난민에게 연민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촬영기자:강승혁 김한빈/영상편집:정광진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유엔난민기구 부대표를 KBS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난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한 클레멘츠 부대표는 탈북민 역시 망명을 신청할 권리가 있다며, 강제 송환 등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질문]
유엔난민기구(UNHCR), 탈북민 난민으로 간주?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만약 어떤 사람을 출신지로 돌려보낼 경우 박해를 받을 위협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다른 국가에 망명을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법(2016년 시행된 국내법)의 일부이고 우리가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탈북민 강제 송환 우려 여전한데?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원래 있던 곳에서 위협을 느끼고 망명을 신청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른 장소에서 보호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 협약(1951년 체결된 국제협약)의 기본입니다."]
[질문]
난민에 대한 인식 개선 어떻게?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난민은 사람들이 공포심을 느끼는 데 사용되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한국은 불행한 전쟁 역사를 거친 만큼, 다른 지역 전쟁 난민에게 연민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촬영기자:강승혁 김한빈/영상편집:정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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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30 21:41:34
- 수정2023-11-30 21:50:38

[앵커]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유엔난민기구 부대표를 KBS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난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한 클레멘츠 부대표는 탈북민 역시 망명을 신청할 권리가 있다며, 강제 송환 등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질문]
유엔난민기구(UNHCR), 탈북민 난민으로 간주?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만약 어떤 사람을 출신지로 돌려보낼 경우 박해를 받을 위협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다른 국가에 망명을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법(2016년 시행된 국내법)의 일부이고 우리가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탈북민 강제 송환 우려 여전한데?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원래 있던 곳에서 위협을 느끼고 망명을 신청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른 장소에서 보호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 협약(1951년 체결된 국제협약)의 기본입니다."]
[질문]
난민에 대한 인식 개선 어떻게?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난민은 사람들이 공포심을 느끼는 데 사용되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한국은 불행한 전쟁 역사를 거친 만큼, 다른 지역 전쟁 난민에게 연민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촬영기자:강승혁 김한빈/영상편집:정광진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유엔난민기구 부대표를 KBS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난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한 클레멘츠 부대표는 탈북민 역시 망명을 신청할 권리가 있다며, 강제 송환 등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질문]
유엔난민기구(UNHCR), 탈북민 난민으로 간주?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만약 어떤 사람을 출신지로 돌려보낼 경우 박해를 받을 위협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다른 국가에 망명을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법(2016년 시행된 국내법)의 일부이고 우리가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탈북민 강제 송환 우려 여전한데?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원래 있던 곳에서 위협을 느끼고 망명을 신청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른 장소에서 보호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난민 협약(1951년 체결된 국제협약)의 기본입니다."]
[질문]
난민에 대한 인식 개선 어떻게?
[답변]
[켈리 클레멘츠/유엔난민기구(UNHCR) 부대표 : "난민은 사람들이 공포심을 느끼는 데 사용되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한국은 불행한 전쟁 역사를 거친 만큼, 다른 지역 전쟁 난민에게 연민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촬영기자:강승혁 김한빈/영상편집:정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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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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