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섬 훼손 논란’ 관광잠수함 재허가 여부 현장 조사

입력 2023.11.30 (22:00) 수정 2023.11.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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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서귀포시 문섬 바닷속 연산호 군락과 절대보존지역 등을 훼손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서귀포 관광잠수함과 관련해 문화재청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내일(1일) 서귀포 문섬 일대를 방문해 올해 만료되는 서귀포 관광잠수함의 운항 재허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환경단체가 잠수함 운항으로 문섬 훼손 의혹을 제기한 뒤 문화재청이 정밀 조사를 거쳐 업체를 해경에 고발했지만,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아 최근 무혐의로 불송치 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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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섬 훼손 논란’ 관광잠수함 재허가 여부 현장 조사
    • 입력 2023-11-30 22:00:30
    • 수정2023-11-30 22:04:23
    뉴스9(제주)
천연기념물 서귀포시 문섬 바닷속 연산호 군락과 절대보존지역 등을 훼손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서귀포 관광잠수함과 관련해 문화재청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내일(1일) 서귀포 문섬 일대를 방문해 올해 만료되는 서귀포 관광잠수함의 운항 재허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환경단체가 잠수함 운항으로 문섬 훼손 의혹을 제기한 뒤 문화재청이 정밀 조사를 거쳐 업체를 해경에 고발했지만,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아 최근 무혐의로 불송치 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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