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두 살’ 최연소 멘사 회원 기록 경신

입력 2023.12.01 (10:54) 수정 2023.1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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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두 살 여자 어린이가 최연소 멘사 회원 기록을 경신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아이는 걸음마를 겨우 뗀 18개월부터 글자를 읽었다고 하는데요.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영재들의 모임, 바로 '멘사'인데요.

이 멘사의 역대 최연소 여성 회원으로 세계 기네스 기록을 경신한 주인공이 화젭니다.

미국 켄터키 주에 사는 아이슬라 맥냅은 생후 2년 6개월을 막 넘긴 지난해 6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능지수 검사에서 상위 1%에 속하는 점수를 받아 멘사에 입회했고요.

이전 최연소 회원 기록을 수 개월 앞당겨, 최근에는 기네스북의 공식 인증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아이슬라는 한 살 때부터 색깔·숫자·알파벳을 깨우치고 18개월부터는 글을 읽기 시작했다는데요.

지난주 세 번째 생일을 맞은 아이슬라는 현재 유아원에 다니며 수학과 읽기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 영재 소녀의 부모는 아이슬라가 유치원 교육과정을 일찍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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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더뉴스] ‘두 살’ 최연소 멘사 회원 기록 경신
    • 입력 2023-12-01 10:54:13
    • 수정2023-12-01 11:00:25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에서 두 살 여자 어린이가 최연소 멘사 회원 기록을 경신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아이는 걸음마를 겨우 뗀 18개월부터 글자를 읽었다고 하는데요.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영재들의 모임, 바로 '멘사'인데요.

이 멘사의 역대 최연소 여성 회원으로 세계 기네스 기록을 경신한 주인공이 화젭니다.

미국 켄터키 주에 사는 아이슬라 맥냅은 생후 2년 6개월을 막 넘긴 지난해 6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능지수 검사에서 상위 1%에 속하는 점수를 받아 멘사에 입회했고요.

이전 최연소 회원 기록을 수 개월 앞당겨, 최근에는 기네스북의 공식 인증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아이슬라는 한 살 때부터 색깔·숫자·알파벳을 깨우치고 18개월부터는 글을 읽기 시작했다는데요.

지난주 세 번째 생일을 맞은 아이슬라는 현재 유아원에 다니며 수학과 읽기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 영재 소녀의 부모는 아이슬라가 유치원 교육과정을 일찍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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