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조사에 전직 경찰 수사관 2천 명 투입 검토

입력 2023.12.01 (12:46) 수정 2023.12.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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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전직 경찰 수사관 2천여 명을 투입해 현직 교사가 맡고 있는 학교 폭력 조사 업무를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1일) "일선 교사들의 학폭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직 수사관을 시·도 교육청 산하 기관인 '학교 폭력 제로센터'에 배치해 담당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학교 폭력 제로센터에 배치된 전직 수사관이 사안조사 업무 등을 직접 수행하게 해 센터의 권한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이르면 이달 안에 학폭 업무 개선 방안을 확정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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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조사에 전직 경찰 수사관 2천 명 투입 검토
    • 입력 2023-12-01 12:46:57
    • 수정2023-12-01 12:50:36
    뉴스 12
교육부가 전직 경찰 수사관 2천여 명을 투입해 현직 교사가 맡고 있는 학교 폭력 조사 업무를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1일) "일선 교사들의 학폭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직 수사관을 시·도 교육청 산하 기관인 '학교 폭력 제로센터'에 배치해 담당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학교 폭력 제로센터에 배치된 전직 수사관이 사안조사 업무 등을 직접 수행하게 해 센터의 권한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이르면 이달 안에 학폭 업무 개선 방안을 확정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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