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광어·방어회 보고 깜짝 놀란 손님…“이게 10만 원?”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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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한 접시'입니다.

방금 보신 것처럼 바가지 상술에 대한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엔 '회 한 접시 값이 이게 맞느냐', 하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접시에 광어와 방어회 30여 점이 놓여 있는데요.

이 한 접시 가격, 10만 원이라고 합니다.

글쓴이는 "이게 10만 원이 맞느냐"며 부실한 양을 지적했는데요.

"반찬은 김이랑 백김치, 쌈장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더 충격적인 건 가게 사장의 대응이었다고도 주장했는데요.

같은 메뉴를 시킨 다른 손님들이 양이 적다고 항의하자, "환불해줄테니 나가"라며 폭언을 퍼부었다는 겁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어땠을까요.

한 누리꾼은 최근 먹었다는 5만 원어치 광어와 우럭회 사진을 공유했고요.

자신을 횟집 아들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광어, 방어 도매가격이 킬로그램당 각각 만 원으로, 사진상으론 다 합쳐도 만 원어치도 안 돼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