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관광객 살해 용의자, IS에 충성 맹세”

입력 2023.12.04 (12:28) 수정 2023.12.0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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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 IS에 충성을 맹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 프랑수아 리카르 프랑스 대테러 검찰 검사는 현지 시각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랑스 검찰에 따르면 사건 용의자인 아르망은 범행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동영상을 올리고 자신은 IS의 전사라고 아랍어로 소개했습니다.

아르망은 지난 2일 밤 에펠탑 인근에서 필리핀과 독일 이중 국적의 관광객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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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펠탑 관광객 살해 용의자, IS에 충성 맹세”
    • 입력 2023-12-04 12:28:49
    • 수정2023-12-04 12:33:46
    뉴스 12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 IS에 충성을 맹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 프랑수아 리카르 프랑스 대테러 검찰 검사는 현지 시각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랑스 검찰에 따르면 사건 용의자인 아르망은 범행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동영상을 올리고 자신은 IS의 전사라고 아랍어로 소개했습니다.

아르망은 지난 2일 밤 에펠탑 인근에서 필리핀과 독일 이중 국적의 관광객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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