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족 “특별법 촉구 비상행동 돌입”

입력 2023.12.04 (17:16) 수정 2023.12.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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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21대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의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120시간 비상행동을 시작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 오후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3명의 국회의원 공동 발의로 제출된 특별법은 아직도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회견을 마친 뒤 분향소에서 국회 앞까지 약 10.29㎞ 행진에 나섰고 국회 앞에서 1인 피켓시위, 철야 천막 농성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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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유족 “특별법 촉구 비상행동 돌입”
    • 입력 2023-12-04 17:16:53
    • 수정2023-12-04 17: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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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21대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의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120시간 비상행동을 시작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 오후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3명의 국회의원 공동 발의로 제출된 특별법은 아직도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회견을 마친 뒤 분향소에서 국회 앞까지 약 10.29㎞ 행진에 나섰고 국회 앞에서 1인 피켓시위, 철야 천막 농성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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