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뜨거워! 터지는 거 아니야?”…고등학생들 긴급 대피 [잇슈 키워드]

입력 2023.12.05 (07:29) 수정 2023.12.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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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입니다.

최근 학교에서 스마트폰 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는데, 화면으로 보시죠.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당장이라도 터질 것처럼 스마트폰에서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놀란 학생들, 급히 대피했고요.

연기는 2분가량 계속 났다고 합니다.

이 스마트폰을 쓰던 학생은 "주머니에 있던 스마트폰이 갑자기 뜨거워졌다"며 "꺼내보니 부풀어 올라 벌어진 틈 사이로 연기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제조업체는 피해 학생에게 새 제품을 주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경기도 의정부의 중학교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같은 제조사의 스마트폰이었고, 갑자기 연기가 났다는데요.

피해 학생은 역시 새 제품으로 교환 받았지만, 불안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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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12-05 10: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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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입니다.

최근 학교에서 스마트폰 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는데, 화면으로 보시죠.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당장이라도 터질 것처럼 스마트폰에서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놀란 학생들, 급히 대피했고요.

연기는 2분가량 계속 났다고 합니다.

이 스마트폰을 쓰던 학생은 "주머니에 있던 스마트폰이 갑자기 뜨거워졌다"며 "꺼내보니 부풀어 올라 벌어진 틈 사이로 연기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제조업체는 피해 학생에게 새 제품을 주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경기도 의정부의 중학교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같은 제조사의 스마트폰이었고, 갑자기 연기가 났다는데요.

피해 학생은 역시 새 제품으로 교환 받았지만, 불안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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