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40만 원’ 캠핑 난로가 120만 2천 원이 된 기막힌 사연
입력 2023.12.05 (07:29)
수정 2023.12.0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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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키워드, '캠핑 난로'입니다.
온라인 방식으로 물건 살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 소비자가 '가짜 쇼핑몰'에 꼼짝없이 당했다며,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한 사이트에서 캠핑 난로를 주문한 소비자 A 씨.
업체로부터 연락을 받습니다.
'사이트를 하나 알려줄 테니 취소하고 다시 결제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현금으로 사면 조금 더 싸다는 말에 업체가 알려준 곳에서 40만 원을 결제했는데, 이게 화근이었습니다.
"수수료 천 원을 같이 안 보내서 주문 접수가 안 됐다"며 재결제를 요구해온 겁니다.
A 씨가 의심하자 업체는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안심시키는데요.
A 씨는 이 말에 속아 상품 금액에 수수료를 더한 40만 천 원을 추가로 입금했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 또 재결제를 요구했습니다.
A 씨는 그제야 사기라는 걸 눈치챘는데요.
환불을 요구하니, "재결제를 하면 120만 2천 원으로 돌려주겠다"는 뻔뻔함을 보입니다.
알고 보니 이 업체, 유명 쇼핑몰을 사칭한 '가짜 사이트'였는데요.
현금 결제를 유도하면 일단 사기 아닐까, 의심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온라인 방식으로 물건 살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 소비자가 '가짜 쇼핑몰'에 꼼짝없이 당했다며,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한 사이트에서 캠핑 난로를 주문한 소비자 A 씨.
업체로부터 연락을 받습니다.
'사이트를 하나 알려줄 테니 취소하고 다시 결제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현금으로 사면 조금 더 싸다는 말에 업체가 알려준 곳에서 40만 원을 결제했는데, 이게 화근이었습니다.
"수수료 천 원을 같이 안 보내서 주문 접수가 안 됐다"며 재결제를 요구해온 겁니다.
A 씨가 의심하자 업체는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안심시키는데요.
A 씨는 이 말에 속아 상품 금액에 수수료를 더한 40만 천 원을 추가로 입금했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 또 재결제를 요구했습니다.
A 씨는 그제야 사기라는 걸 눈치챘는데요.
환불을 요구하니, "재결제를 하면 120만 2천 원으로 돌려주겠다"는 뻔뻔함을 보입니다.
알고 보니 이 업체, 유명 쇼핑몰을 사칭한 '가짜 사이트'였는데요.
현금 결제를 유도하면 일단 사기 아닐까, 의심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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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키워드] ‘40만 원’ 캠핑 난로가 120만 2천 원이 된 기막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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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5 07:29:42
- 수정2023-12-05 07:37:45
오늘 마지막 키워드, '캠핑 난로'입니다.
온라인 방식으로 물건 살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 소비자가 '가짜 쇼핑몰'에 꼼짝없이 당했다며,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한 사이트에서 캠핑 난로를 주문한 소비자 A 씨.
업체로부터 연락을 받습니다.
'사이트를 하나 알려줄 테니 취소하고 다시 결제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현금으로 사면 조금 더 싸다는 말에 업체가 알려준 곳에서 40만 원을 결제했는데, 이게 화근이었습니다.
"수수료 천 원을 같이 안 보내서 주문 접수가 안 됐다"며 재결제를 요구해온 겁니다.
A 씨가 의심하자 업체는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안심시키는데요.
A 씨는 이 말에 속아 상품 금액에 수수료를 더한 40만 천 원을 추가로 입금했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 또 재결제를 요구했습니다.
A 씨는 그제야 사기라는 걸 눈치챘는데요.
환불을 요구하니, "재결제를 하면 120만 2천 원으로 돌려주겠다"는 뻔뻔함을 보입니다.
알고 보니 이 업체, 유명 쇼핑몰을 사칭한 '가짜 사이트'였는데요.
현금 결제를 유도하면 일단 사기 아닐까, 의심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온라인 방식으로 물건 살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 소비자가 '가짜 쇼핑몰'에 꼼짝없이 당했다며,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한 사이트에서 캠핑 난로를 주문한 소비자 A 씨.
업체로부터 연락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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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사면 조금 더 싸다는 말에 업체가 알려준 곳에서 40만 원을 결제했는데, 이게 화근이었습니다.
"수수료 천 원을 같이 안 보내서 주문 접수가 안 됐다"며 재결제를 요구해온 겁니다.
A 씨가 의심하자 업체는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안심시키는데요.
A 씨는 이 말에 속아 상품 금액에 수수료를 더한 40만 천 원을 추가로 입금했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 또 재결제를 요구했습니다.
A 씨는 그제야 사기라는 걸 눈치챘는데요.
환불을 요구하니, "재결제를 하면 120만 2천 원으로 돌려주겠다"는 뻔뻔함을 보입니다.
알고 보니 이 업체, 유명 쇼핑몰을 사칭한 '가짜 사이트'였는데요.
현금 결제를 유도하면 일단 사기 아닐까, 의심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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