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산 찾아…‘가덕도 신공항·산은 이전’ 약속
입력 2023.12.06 (19:25)
수정 2023.12.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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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산업은행 이전 등 지역 숙원 사업의 이행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부산의 대표적인 시장인 국제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투자 유치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가 무산된 뒤 일주일 만에 부산을 찾았습니다.
당초 박람회 유치 장소로 거론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경제인들과 시민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박람회 유치를 위해 성원을 보내 준 부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서 부산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우리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모든 국토를 촘촘히 빠짐없이 다 활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산이 남부권의 거점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다시 한번 약속했습니다.
또 박람회 부지로 언급됐던 북항의 재개발 사업과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특별법 제정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했습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가 끝난 뒤 곧바로 부산의 대표 시장인 국제시장 일대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박람회 부지로 예정됐던 북항 일대에 외국 투자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권순두/영상편집:최근혁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산업은행 이전 등 지역 숙원 사업의 이행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부산의 대표적인 시장인 국제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투자 유치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가 무산된 뒤 일주일 만에 부산을 찾았습니다.
당초 박람회 유치 장소로 거론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경제인들과 시민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박람회 유치를 위해 성원을 보내 준 부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서 부산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우리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모든 국토를 촘촘히 빠짐없이 다 활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산이 남부권의 거점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다시 한번 약속했습니다.
또 박람회 부지로 언급됐던 북항의 재개발 사업과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특별법 제정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했습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가 끝난 뒤 곧바로 부산의 대표 시장인 국제시장 일대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박람회 부지로 예정됐던 북항 일대에 외국 투자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권순두/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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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6 19:25:14
- 수정2023-12-06 19:36:44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산업은행 이전 등 지역 숙원 사업의 이행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부산의 대표적인 시장인 국제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투자 유치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가 무산된 뒤 일주일 만에 부산을 찾았습니다.
당초 박람회 유치 장소로 거론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경제인들과 시민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박람회 유치를 위해 성원을 보내 준 부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서 부산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우리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모든 국토를 촘촘히 빠짐없이 다 활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산이 남부권의 거점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다시 한번 약속했습니다.
또 박람회 부지로 언급됐던 북항의 재개발 사업과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특별법 제정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했습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가 끝난 뒤 곧바로 부산의 대표 시장인 국제시장 일대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박람회 부지로 예정됐던 북항 일대에 외국 투자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권순두/영상편집:최근혁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산업은행 이전 등 지역 숙원 사업의 이행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부산의 대표적인 시장인 국제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투자 유치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가 무산된 뒤 일주일 만에 부산을 찾았습니다.
당초 박람회 유치 장소로 거론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경제인들과 시민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박람회 유치를 위해 성원을 보내 준 부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서 부산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우리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모든 국토를 촘촘히 빠짐없이 다 활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산이 남부권의 거점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다시 한번 약속했습니다.
또 박람회 부지로 언급됐던 북항의 재개발 사업과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특별법 제정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했습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가 끝난 뒤 곧바로 부산의 대표 시장인 국제시장 일대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박람회 부지로 예정됐던 북항 일대에 외국 투자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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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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