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생후 6개월 딸 살해 혐의 20대 친모 구속 외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3일 오전 6시 2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여성 A씨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채 남편과 말다툼을 벌인 뒤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환경부 사칭 종량제봉투 국비지원 사업 피싱 문자 ‘주의’

화순군은 최근 환경부를 사칭해 "환경부 종량제봉투 소상공인 50% 지원 사업"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화순군 관계자는 해당 문자에 있는 특정 사이트를 접속하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문자를 수신한 경우 해당 문자를 즉시 삭제 후 번호를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GGM 새 대표에 윤몽현 전 현대차 부사장 선임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오늘(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윤몽현 전 현대차 부사장을 제3대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진 출신인 윤 대표이사는 현대차에서 35년간 일했고, 현대차 튀르키예 법인과 중국 법인 총괄경영자를 역임한 자동차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광주경총-시교육청,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약

광주경영자총협회는 광주시교육청과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속에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시와 시교육청이 직업계고, 대학·지역기업과 추진 중인 직업교육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경총은 지역 우수기업 발굴 및 기업현장 교사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