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3.12.07 (12:01) 수정 2023.12.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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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 사건’ 원청업체 대표 최종 무죄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고 김용균 씨 사망 사건 당시 원청 기업 대표에게 형사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최종 결론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한국서부발전 대표가 안전보건 방침을 승인하는 역할에 그친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13명 징계·주의 요구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해경과 국방부, 통일부 등의 관련자 13명에 대해 징계·주의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서해 공무원'이 숨진 뒤엔 사건을 은폐했으며, 사건이 공개된 후엔 수사 내용을 왜곡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박정훈 해병대 대령 첫 공판…“공수처 수사 더뎌”

고 채 상병 사망 사건을 담당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군사법원재판 첫 공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박 전 대령은 "수사 외압을 규명하는 공수처 수사가 더디기만해 답답한 심정"이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메이저리거 김하성 “공갈 협박당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김하성 선수가 과거 국내에서 함께 활동한 옛 동료 선수를 공갈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 선수는 2년 전 이 선수와 폭행 사건에 연루된 뒤, 지속적으로 금품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 대규모 정전으로 큰 혼란

어제 울산 도심에서 갑자기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한때 도시 기능이 마비되다시피 했습니다. 15만 5천여 가구에 2시간 가량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교통 신호등들이 꺼져 큰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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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 사건’ 원청업체 대표 최종 무죄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고 김용균 씨 사망 사건 당시 원청 기업 대표에게 형사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최종 결론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한국서부발전 대표가 안전보건 방침을 승인하는 역할에 그친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13명 징계·주의 요구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해경과 국방부, 통일부 등의 관련자 13명에 대해 징계·주의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서해 공무원'이 숨진 뒤엔 사건을 은폐했으며, 사건이 공개된 후엔 수사 내용을 왜곡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박정훈 해병대 대령 첫 공판…“공수처 수사 더뎌”

고 채 상병 사망 사건을 담당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군사법원재판 첫 공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박 전 대령은 "수사 외압을 규명하는 공수처 수사가 더디기만해 답답한 심정"이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메이저리거 김하성 “공갈 협박당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김하성 선수가 과거 국내에서 함께 활동한 옛 동료 선수를 공갈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 선수는 2년 전 이 선수와 폭행 사건에 연루된 뒤, 지속적으로 금품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 대규모 정전으로 큰 혼란

어제 울산 도심에서 갑자기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한때 도시 기능이 마비되다시피 했습니다. 15만 5천여 가구에 2시간 가량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교통 신호등들이 꺼져 큰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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