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비리 의혹’ 조민 오늘 첫 재판

입력 2023.12.08 (12:07) 수정 2023.12.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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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입시 비리 혐의 첫 재판이 오늘 오후에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3시 허위작성공문서행사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 씨의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조 씨는 2014년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공모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와 표창장 등을 제출해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지난 8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 씨 측은 혐의는 인정하지만 검찰이 공소권을 남용한 만큼 공소를 기각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지난 10월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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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 비리 의혹’ 조민 오늘 첫 재판
    • 입력 2023-12-08 12:07:26
    • 수정2023-12-08 12:17:01
    뉴스 12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입시 비리 혐의 첫 재판이 오늘 오후에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3시 허위작성공문서행사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 씨의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조 씨는 2014년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공모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와 표창장 등을 제출해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지난 8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 씨 측은 혐의는 인정하지만 검찰이 공소권을 남용한 만큼 공소를 기각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지난 10월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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