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선전전’ 전장연 8명 체포…무정차 통과

입력 2023.12.08 (12:08) 수정 2023.12.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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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선전전을 벌이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8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40분쯤 혜화역에서 선전전을 하던 전장연 회원 8명을 퇴거불응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활동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장연 측은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혼잡을 막기 위해 24분 동안 혜화역 하행선 열차 8대를 무정차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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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선전전’ 전장연 8명 체포…무정차 통과
    • 입력 2023-12-08 12:08:06
    • 수정2023-12-08 12: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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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선전전을 벌이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8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40분쯤 혜화역에서 선전전을 하던 전장연 회원 8명을 퇴거불응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활동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장연 측은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혼잡을 막기 위해 24분 동안 혜화역 하행선 열차 8대를 무정차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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