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생존 위한 투쟁…재활용 쓰레기 줍기

입력 2023.12.08 (12:49) 수정 2023.12.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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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는 먹고 살기 위해서 재활용 쓰레기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밤새도록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모코카 씨.

쓰레기 수거 차량이 나타나는 새벽이 되기 전에 쓰레기통에서 재빨리 재활용품을 빼내야만 합니다.

모코카 씨가 재활용품들을 재활용품 분류센터로 가지고 가면, 무게에 따라 돈을 받습니다.

모코카 씨의 한 달 수입은 약 20만 원!

힘들고 고된 일이지만, 노력한 만큼 수입이 나오고 빵을 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모코카/재활용품 수거자 : "저는 행복해요. 식탁에 올릴 빵을 살 수 있으니까요."]

캉 씨도 밤새도록 재활용품을 모아서 분류센터에 왔습니다.

캉 씨는 먹고살기 위해서 재활용품을 모았지만, 기후변화에 도움이 된다니 기쁩니다.

[틀라카틀라 캉/재활용품 수거자 : "저는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몰라요. 하지만 도움이 된다니 기뻐요. 저에게 재활용품은 생존의 문제지요. 부자들이 쓰레기를 너무 많이 버려서 놀랍지만, 많이 버려줘서 행복해요."]

누군가 버린 쓰레기가 누군가에겐 보물이 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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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생존 위한 투쟁…재활용 쓰레기 줍기
    • 입력 2023-12-08 12:49:18
    • 수정2023-12-08 12:57:20
    뉴스 12
남아공에는 먹고 살기 위해서 재활용 쓰레기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밤새도록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모코카 씨.

쓰레기 수거 차량이 나타나는 새벽이 되기 전에 쓰레기통에서 재빨리 재활용품을 빼내야만 합니다.

모코카 씨가 재활용품들을 재활용품 분류센터로 가지고 가면, 무게에 따라 돈을 받습니다.

모코카 씨의 한 달 수입은 약 20만 원!

힘들고 고된 일이지만, 노력한 만큼 수입이 나오고 빵을 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모코카/재활용품 수거자 : "저는 행복해요. 식탁에 올릴 빵을 살 수 있으니까요."]

캉 씨도 밤새도록 재활용품을 모아서 분류센터에 왔습니다.

캉 씨는 먹고살기 위해서 재활용품을 모았지만, 기후변화에 도움이 된다니 기쁩니다.

[틀라카틀라 캉/재활용품 수거자 : "저는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몰라요. 하지만 도움이 된다니 기뻐요. 저에게 재활용품은 생존의 문제지요. 부자들이 쓰레기를 너무 많이 버려서 놀랍지만, 많이 버려줘서 행복해요."]

누군가 버린 쓰레기가 누군가에겐 보물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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