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소주 물가 상승률 9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23.12.10 (17:04)
수정 2023.12.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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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맥주와 소주 등 주류 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맥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올라, 9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소주도 지난달 4.7% 올라 올 2월 이후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맥주와 소주 물가 상승은 한동안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요청으로 주류업체들이 가격을 올리지 않다가 최근들어 제품 가격을 잇따라 올린 결과로, 술자리가 많은 연말에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맥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올라, 9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소주도 지난달 4.7% 올라 올 2월 이후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맥주와 소주 물가 상승은 한동안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요청으로 주류업체들이 가격을 올리지 않다가 최근들어 제품 가격을 잇따라 올린 결과로, 술자리가 많은 연말에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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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소주 물가 상승률 9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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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0 17:04:45
- 수정2023-12-10 17:08:49
지난달 맥주와 소주 등 주류 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맥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올라, 9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소주도 지난달 4.7% 올라 올 2월 이후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맥주와 소주 물가 상승은 한동안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요청으로 주류업체들이 가격을 올리지 않다가 최근들어 제품 가격을 잇따라 올린 결과로, 술자리가 많은 연말에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맥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올라, 9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소주도 지난달 4.7% 올라 올 2월 이후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맥주와 소주 물가 상승은 한동안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요청으로 주류업체들이 가격을 올리지 않다가 최근들어 제품 가격을 잇따라 올린 결과로, 술자리가 많은 연말에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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