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위성곤 의원, 올해 의정 활동과 현안 입장은?

[앵커]

바로 내일이죠.

2024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21대 국회의원들의 의정 활동이 점차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인데요.

오늘 이 시간엔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이자 서귀포시 국회의원인 위성곤 의원 모셔서 그간의 의정 활동에 대해, 그리고 지역 현안과 내년 총선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4년간의 의정 활동이 어느덧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 성과를 포함해, 지난 4년간 국회와 제주에서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혀주신다면?

[앵커]

올해 국가적인 현안 중 하나인 후쿠시마 오염수, 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오염수 방류 저지에 앞장섰습니다.

어느덧 오염수가 방류된 지 4개월이 지난 지금, 전반적인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앞서, 국정감사에서 '일본 수입식품 방사능 검출 현황' 자료를 발표했어요.

주목해야 할 통계를 짚어주신다면?

[앵커]

지난주엔 후쿠시마산 식품 '원산지 표기 강화' 개정안을 발의했어요.

발의하게 된 계기와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주신다면?

[앵커]

지난 9월에 대표 발의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및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촉구 결의안', 현재 어느 정도 진척이 있나요?

[앵커]

그 밖에도 의원님께선 다양한 법안을 상정하셨는데, 특히 눈에 띄는 것 중에 하나가 지난달 반려동물 공장식 번식과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인 루시법을 발의했어요?

[앵커]

관련해서 업계는 반발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앵커]

지난달엔 해녀 원정 물질을 허용하는 '수산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셨죠.

그런데 원정 물질보다는 젊은 해녀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떤가요?

[앵커]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의 막대한 자기부담금 문제를 지적했어요.

전국에서 제주의 자기부담금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근본적인 대책은 무엇일까요?

[앵커]

지난달 의원님을 비롯해 민주당 의원 53명이 '위성정당 방지법'을 당론으로 촉구하는데 서명하셨어요.

이 법안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앵커]

바로 내일이죠.

2024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현 도당위원장으로서 내년 총선 준비, 어떻게 하고 계세요?

[앵커]

끝으로 도민께 전하고 싶은 말은?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고요,

임기가 마무리될 때까지, 민생을 위해 끝까지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출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