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출입 차량 동선 분리…봉화 계란환적장, AI방역 총력
입력 2023.12.11 (19:37)
수정 2023.12.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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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경북 구미까지 확산하면서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알 낳는 산란계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봉화군에선 계란 환적장을 오가는 차량을 엄격히 관리하면서 AI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봉화양계단지에서 계란 15만 개를 실어 온 대형 트럭이 환적장에 들어섭니다.
고정식 시설과 고압 분무기로 이중 소독을 거쳐야 계란을 들여올 수 있습니다.
계란을 가지고 나가는 차량은 소독이 더 까다롭습니다.
거점소독시설 필증을 받고, 출입구부터 차량 내부 소독까지 5차례 방역을 거쳐야 합니다.
[우병두/봉화계란환적장 시설관리담당 : "거점(소독시설)에서 일단 1차 소독하면 소독했다는 소독 필증을 가져와야만 통과되고, 사람 소독하는 곳에서 소독해야 통과가 됩니다."]
봉화군 양계단지에서 나오는 계란은 하루 백만 개,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한 번에 30만 개 이상의 계란을 관리할 수 있는 계란환적장은 출입구 방향을 달리해, 차량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한종윤/봉화양계단지협의회 부회장 : "비오염과 오염 지역을 구분을 해가지고 차량 출입구도 따로 해놓고 소독도 따로 하고 관리하니까 서로(농장) 안심되는 부분이 있죠."]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13억 원을 들여 준공한 계란환적장을 사수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박현국/봉화군수 : "(계란환적장을 통해) 전염병 살처분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계란 공급을 통해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고자,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AI 확산 시기를 맞아, 방역당국은 가금농장에 대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 통제를 더 엄격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안동시와 김형동 국회의원, 안동시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기본권 회복과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또 권기창 안동시장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경상북도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나서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의성군, 복지부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의성군이 보건복지부의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특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의성군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과 연계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와 심리,사회,환경적 요구에 집중 개입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입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경북 구미까지 확산하면서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알 낳는 산란계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봉화군에선 계란 환적장을 오가는 차량을 엄격히 관리하면서 AI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봉화양계단지에서 계란 15만 개를 실어 온 대형 트럭이 환적장에 들어섭니다.
고정식 시설과 고압 분무기로 이중 소독을 거쳐야 계란을 들여올 수 있습니다.
계란을 가지고 나가는 차량은 소독이 더 까다롭습니다.
거점소독시설 필증을 받고, 출입구부터 차량 내부 소독까지 5차례 방역을 거쳐야 합니다.
[우병두/봉화계란환적장 시설관리담당 : "거점(소독시설)에서 일단 1차 소독하면 소독했다는 소독 필증을 가져와야만 통과되고, 사람 소독하는 곳에서 소독해야 통과가 됩니다."]
봉화군 양계단지에서 나오는 계란은 하루 백만 개,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한 번에 30만 개 이상의 계란을 관리할 수 있는 계란환적장은 출입구 방향을 달리해, 차량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한종윤/봉화양계단지협의회 부회장 : "비오염과 오염 지역을 구분을 해가지고 차량 출입구도 따로 해놓고 소독도 따로 하고 관리하니까 서로(농장) 안심되는 부분이 있죠."]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13억 원을 들여 준공한 계란환적장을 사수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박현국/봉화군수 : "(계란환적장을 통해) 전염병 살처분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계란 공급을 통해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고자,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AI 확산 시기를 맞아, 방역당국은 가금농장에 대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 통제를 더 엄격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안동시와 김형동 국회의원, 안동시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기본권 회복과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또 권기창 안동시장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경상북도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나서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의성군, 복지부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의성군이 보건복지부의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특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의성군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과 연계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와 심리,사회,환경적 요구에 집중 개입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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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경북 구미까지 확산하면서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알 낳는 산란계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봉화군에선 계란 환적장을 오가는 차량을 엄격히 관리하면서 AI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봉화양계단지에서 계란 15만 개를 실어 온 대형 트럭이 환적장에 들어섭니다.
고정식 시설과 고압 분무기로 이중 소독을 거쳐야 계란을 들여올 수 있습니다.
계란을 가지고 나가는 차량은 소독이 더 까다롭습니다.
거점소독시설 필증을 받고, 출입구부터 차량 내부 소독까지 5차례 방역을 거쳐야 합니다.
[우병두/봉화계란환적장 시설관리담당 : "거점(소독시설)에서 일단 1차 소독하면 소독했다는 소독 필증을 가져와야만 통과되고, 사람 소독하는 곳에서 소독해야 통과가 됩니다."]
봉화군 양계단지에서 나오는 계란은 하루 백만 개,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한 번에 30만 개 이상의 계란을 관리할 수 있는 계란환적장은 출입구 방향을 달리해, 차량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한종윤/봉화양계단지협의회 부회장 : "비오염과 오염 지역을 구분을 해가지고 차량 출입구도 따로 해놓고 소독도 따로 하고 관리하니까 서로(농장) 안심되는 부분이 있죠."]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13억 원을 들여 준공한 계란환적장을 사수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박현국/봉화군수 : "(계란환적장을 통해) 전염병 살처분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계란 공급을 통해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고자,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AI 확산 시기를 맞아, 방역당국은 가금농장에 대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 통제를 더 엄격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안동시와 김형동 국회의원, 안동시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기본권 회복과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또 권기창 안동시장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경상북도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나서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의성군, 복지부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의성군이 보건복지부의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특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의성군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과 연계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와 심리,사회,환경적 요구에 집중 개입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입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경북 구미까지 확산하면서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알 낳는 산란계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봉화군에선 계란 환적장을 오가는 차량을 엄격히 관리하면서 AI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봉화양계단지에서 계란 15만 개를 실어 온 대형 트럭이 환적장에 들어섭니다.
고정식 시설과 고압 분무기로 이중 소독을 거쳐야 계란을 들여올 수 있습니다.
계란을 가지고 나가는 차량은 소독이 더 까다롭습니다.
거점소독시설 필증을 받고, 출입구부터 차량 내부 소독까지 5차례 방역을 거쳐야 합니다.
[우병두/봉화계란환적장 시설관리담당 : "거점(소독시설)에서 일단 1차 소독하면 소독했다는 소독 필증을 가져와야만 통과되고, 사람 소독하는 곳에서 소독해야 통과가 됩니다."]
봉화군 양계단지에서 나오는 계란은 하루 백만 개,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한 번에 30만 개 이상의 계란을 관리할 수 있는 계란환적장은 출입구 방향을 달리해, 차량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한종윤/봉화양계단지협의회 부회장 : "비오염과 오염 지역을 구분을 해가지고 차량 출입구도 따로 해놓고 소독도 따로 하고 관리하니까 서로(농장) 안심되는 부분이 있죠."]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13억 원을 들여 준공한 계란환적장을 사수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박현국/봉화군수 : "(계란환적장을 통해) 전염병 살처분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계란 공급을 통해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고자,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AI 확산 시기를 맞아, 방역당국은 가금농장에 대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 통제를 더 엄격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안동시와 김형동 국회의원, 안동시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기본권 회복과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또 권기창 안동시장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경상북도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나서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의성군, 복지부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의성군이 보건복지부의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특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의성군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과 연계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와 심리,사회,환경적 요구에 집중 개입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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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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