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치우잖아요!”…‘쇼핑 카트’ 때문에 분노한 운전자 [잇슈 키워드]

입력 2023.12.13 (07:27) 수정 2023.12.1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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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볼까요. '쇼핑 카트'입니다.

대형마트 가면 '쇼핑 카트' 이용하게 되죠.

그런데 낯 뜨거운 모습들이 종종 목격되기도 합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천안의 한 대형 할인 매장입니다.

차 한 대가 주차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

드디어 빈자리를 발견했는데, 그 앞에서 여성 두 명이 차에 물건을 싣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상등을 켜고 기다렸는데….

어? 빈 쇼핑 카트를 쓱 밀어 놓고는 그냥 가버립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운전자, 잠시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하더니, 곧 여성을 부릅니다.

"여기에 차 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저렇게 밀어 넣고 가면 어떻게 하냐"며 카트를 옮겨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돌아온 반응, "직원이 치우지 않느냐"며 화를 냅니다.

그리곤 마지 못해 카트를 다른 곳으로 끌고 갑니다.

해당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운전자는 "카트 보관소가 주차했던 자리 바로 뒤 1미터 거리에 있었다"며 분통을 터뜨렸고요.

누리꾼들도 "카트 아무 데나 놓고 가는 사람들 많다"며 공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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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13 07:27:30
    • 수정2023-12-13 07: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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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가면 '쇼핑 카트' 이용하게 되죠.

그런데 낯 뜨거운 모습들이 종종 목격되기도 합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천안의 한 대형 할인 매장입니다.

차 한 대가 주차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

드디어 빈자리를 발견했는데, 그 앞에서 여성 두 명이 차에 물건을 싣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상등을 켜고 기다렸는데….

어? 빈 쇼핑 카트를 쓱 밀어 놓고는 그냥 가버립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운전자, 잠시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하더니, 곧 여성을 부릅니다.

"여기에 차 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저렇게 밀어 넣고 가면 어떻게 하냐"며 카트를 옮겨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돌아온 반응, "직원이 치우지 않느냐"며 화를 냅니다.

그리곤 마지 못해 카트를 다른 곳으로 끌고 갑니다.

해당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운전자는 "카트 보관소가 주차했던 자리 바로 뒤 1미터 거리에 있었다"며 분통을 터뜨렸고요.

누리꾼들도 "카트 아무 데나 놓고 가는 사람들 많다"며 공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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