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1인 시위

입력 2023.12.13 (12:10) 수정 2023.12.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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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조례 폐지를 반대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한 학교 현실이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라고 서둘러 규정하고, 폐지하자는 것은 올바른 해법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학생의 인권이 보장되지 않는 학교에서 선생님의 인권이 보장되기란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시의회 본회의가 종료되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광진구와 중랑구, 강남구 등 주요 자치구를 돌며 1인 시위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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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1인 시위
    • 입력 2023-12-13 12:10:58
    • 수정2023-12-13 1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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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조례 폐지를 반대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한 학교 현실이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라고 서둘러 규정하고, 폐지하자는 것은 올바른 해법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학생의 인권이 보장되지 않는 학교에서 선생님의 인권이 보장되기란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시의회 본회의가 종료되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광진구와 중랑구, 강남구 등 주요 자치구를 돌며 1인 시위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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