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영웅 전순돌 씨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입력 2023.12.14 (19:30) 수정 2023.12.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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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 없이 6·25전쟁에 참전했다 10대 나이로 숨진 호국영웅이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07년 경남 함양군 백연리 일대에서 발굴된 6·25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민방위군 소속 고 전순돌 씨로 확인해 고인의 유해를 유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전순돌 씨는 지리산 지구 공비토벌 작전에 투입돼 북한군을 소탕하던 중 1950년 12월 27일 18세의 나이로 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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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영웅 전순돌 씨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 입력 2023-12-14 19:30:09
    • 수정2023-12-14 19: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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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 없이 6·25전쟁에 참전했다 10대 나이로 숨진 호국영웅이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07년 경남 함양군 백연리 일대에서 발굴된 6·25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민방위군 소속 고 전순돌 씨로 확인해 고인의 유해를 유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전순돌 씨는 지리산 지구 공비토벌 작전에 투입돼 북한군을 소탕하던 중 1950년 12월 27일 18세의 나이로 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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