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탄소 6300만 톤 배출”

입력 2023.12.15 (12:30) 수정 2023.12.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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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많은 인명 피해를 내죠.

이뿐만 아니라 탄소도 대량으로 배출해 지구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요르단 연구팀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분석했습니다.

지난 10월 7일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시작된 이후 35일 동안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6천3백만 톤가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연간 배출량 약 6천만 톤 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이 전쟁이 앞으로 1년 정도 이어지게 될 경우, 전체 탄소 배출량은 6억 3천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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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탄소 6300만 톤 배출”
    • 입력 2023-12-15 12:30:14
    • 수정2023-12-18 14: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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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많은 인명 피해를 내죠.

이뿐만 아니라 탄소도 대량으로 배출해 지구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요르단 연구팀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분석했습니다.

지난 10월 7일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시작된 이후 35일 동안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6천3백만 톤가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연간 배출량 약 6천만 톤 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이 전쟁이 앞으로 1년 정도 이어지게 될 경우, 전체 탄소 배출량은 6억 3천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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