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판 IRA’에 산업부 “공식 이의제기 방침”
입력 2023.12.15 (17:30)
수정 2023.12.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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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프랑스판 IRA'로 불리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한 전기차가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된 데 대해 정부가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프랑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재산정 받을 수 있도록 공식 이의 제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프랑스 정부가 공개한 보조금 대상 명단을 보면 한국 업체 전기차로는 유럽에서 생산하는 현대차의 '코나'가 포함됐고, 지금까지 보조금 지급 대상이었던 기아의 '니로'와 '쏘울' 등은 제외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프랑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재산정 받을 수 있도록 공식 이의 제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프랑스 정부가 공개한 보조금 대상 명단을 보면 한국 업체 전기차로는 유럽에서 생산하는 현대차의 '코나'가 포함됐고, 지금까지 보조금 지급 대상이었던 기아의 '니로'와 '쏘울' 등은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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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판 IRA’에 산업부 “공식 이의제기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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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5 17:30:06
- 수정2023-12-15 17:34:03
이른바 '프랑스판 IRA'로 불리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한 전기차가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된 데 대해 정부가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프랑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재산정 받을 수 있도록 공식 이의 제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프랑스 정부가 공개한 보조금 대상 명단을 보면 한국 업체 전기차로는 유럽에서 생산하는 현대차의 '코나'가 포함됐고, 지금까지 보조금 지급 대상이었던 기아의 '니로'와 '쏘울' 등은 제외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프랑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재산정 받을 수 있도록 공식 이의 제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프랑스 정부가 공개한 보조금 대상 명단을 보면 한국 업체 전기차로는 유럽에서 생산하는 현대차의 '코나'가 포함됐고, 지금까지 보조금 지급 대상이었던 기아의 '니로'와 '쏘울' 등은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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